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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흐름도 입니다.

흔히 알지 못하는 교통사고의 흐름을 잘 알수 있게 정리가 되어 있네요.

아주 유익한 정보 같아 올려봅니다.

 

출처 : 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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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입니다.

 

많은 분들이 차량으로 여행을 떠나고 있는데요.

 

지난주 제가 근무하는 곳앞의 도로에서 꽤 심한 교통 사고가 났습니다.

 

젊은 친구들 4명이 스파크에 몸을 싣고서 왕복 2차선 도로를 꽤 과속했던것 같습니다.

 

 

 

다행히 사람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도 차량이 옆으로 전신주를 들이받아서 엔진이 풀숲밖으로 튕겨져 나갔습니다.

 

안그랬다면 엔진이 밀고 들어와 운전자와 보조석 사람은 이세상 사람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전신주가 휠 정도로 세게 들이 받았습니다.

 

 

 

 

해당 차량의 앞 부분은 완전히 날아갔습니다.

 

 

 

 

멀리서 봤을때 차안 사람이 어떻게 되지 않았나 했는데, 저친구들 무사히 내리더군요.

 

파란색 옷이 운전자입니다. 운전석에서 내리는것을 제가 봤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슬금 슬금 사라지더군요.

 

경찰이 조사하러 나왔을때 3명이서 타고 있었다고 거짓말을 했다는군요.

 

아마도 음주상태가 아닌가 해서 도망간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니면 무면허였을까요?

 

 

 

풀숲에서 연기를 내고 있는 엔진 입니다.

 

 

 

전신주가 휘어 있습니다.

 

 

 

스키드 마크가 꽤 길게 나있습니다.

 

끼익 하는 소리가 무지 크게 들렸었으니 꽤 과속을 한거지요.

 

나중에 들어보니 경찰한테 또 거짓말을 한게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여 피하려다가 사고를 냈다고 했다더군요.

 

그러나 회사 CCTV에 사고가 찍혔네요.

 

맞은편에서 온 차량은 없네요.

 

캡스 동영상이 mp4를 지원하지 않아서 컴에서 실행 시키고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모두 안전운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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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집은 퇴계원입니다.

 

새로생긴 아파트 단지인데 정문 바로앞에 퇴계원 고등학교가 이전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신호등도 꽤 많이 생겼지요.

 

신호등은 꽤 잘지키는 편이지만, 고등학생들이 많다보니 어린애들은 신호를 보통 잘 안지키죠.

 

그런데 오늘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인명사고를 낼뻔했습니다.

 

저는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다가 신호를 받고 움직였는데, 횡단보도 붉은색 신호에도 좌우 보지도 않고 건너던 학생을 칠뻔했습니다.

 

 

 

 

좌회전을하면서 왼쪽에 보이는 학생은 제차의 왼쪽 프레임이 가려서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서있는 차뒤에서 나오는 아주머니가 붉은 신호에 건널까 말까 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와서 그사람을 신경 쓰다가 미처 왼쪽의

 

무단횡단 학생을 못보았지요.

 

이학생도 당황했는지 그냥 서있으면 될것을 갑자기 뛰는통에 저도 놀라서 브레이크와 악셀을 동시에 밟아 버렸습니다.

 

다행히 핸들을 틀어서 사고는 면했지만, 정말 큰일 날뻔했지요.

 

어린 친구들은 이런 무모한 보행을 제발 삼갔으면 좋겠습니다.

 

저친구나 나에게 그나마 천운이었다고 위안을 삼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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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고라고 하기에는 좀 거창하지만, 내길 잘가고 있는 내차에게

 

택시가 덤벼든꼴이랄까요?

 

 

 

나는 우회전 차선에서 정상적으로 우회전을 하려 했습니다만,

 

바로 저 택시가 직진차선에서 갑자기 우회전을 해버렸습니다.

 

심하지는 않지만 살짝 차가 밀리는 느낌을 받았고, 곧바로 내려서 사진촬영에 들어갔습니다.

 

 

 

 

택시 기사는 나름 능숙하게 내려서 사진찍고 분주하게 돌아 다니는 나를 보고서는

 

좀 당황해 하더군요.

 

내차는 4월에 뽑은 새차였기에 화를 냈더니 당황하면서 자기차도 새차라고 주저리 주저리....

 

어떻게 저차가 새차일까요?

 

저 모델은 이미 예전에 단종 되었건만....

 

 

(무척 당황해 하던 택시 기사)

비가 오던때라 단번에 상처를 찾기가 좀 어렵더군요.

 

 

 

 

아 정말 애매했습니다.

 

살짝 까지기는 했네요.

 

크게 망가진것은 없는데, 그냥 가라하기엔 얄미웠던게, 바로 이 택시가 사고장소 이전

 

에서 제가 달리던 차선으로 갑자기 끼어들어서 차선위반에 신호위반하고 달려 나가던

 

택시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살짝 급정거를 하면서 신호에 걸렸는데, 저 택시는 적색 신호도 위반하고 그냥

 

내리 달렸던 택시였었습니다.

 

블랙박스에도 다 찍힌 택시였기 때문에 용서가 안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양반이 갑자기 자기 지갑에서 돈 2만원을 급히 꺼내면서 택시가 벌어야 얼마나 버냐면서 그돈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당황함의 역전이랄까요?

 

제가 다 당황 스러웠습니다.

 

뭐 여튼... 2만원으로 마무리를 한셈이지요.

 

택시 기사분들!!!

 

제발 도로는 당신들 것이 아닙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라는 말로 위법과 무법이 용서되지는 않습니다.

 

안전 운전 합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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