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 사무실에서 MLRS를 보았습니다.

땅을 진동하는 소리에 K-9자주포가 지나가나 했는데, 오늘은 MLRS가 지나가네요.

훈련을 가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멋집니다.

MLRS는 목표를 직접 타격하기 보다 지역 제압용으로 사용되는 무기이지요.

하지만 북한의 정확도 팍팍 떨어지는 방사포와는 격이 다릅니다.

사방 팔방 아무데나 떨어지는 방사포가 아닌 특정 지역을 제압하기 위해 사용되는 무서운 무기입니다.

우리의 주적인 북한이 아무리 설쳐도 저런 장비들을 보면 마음이 든든합니다.

항상 믿고 있습니다!! 우리의 국군!!!

요즘 북한때문에 제일 바쁜곳은 아마도 군대일듯 합니다.

입으로만 하도 떠들어대는통에 상대도 안해주고 싶지만, 그래도 대비는 해야 할터라...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파주쪽입니다.

아무래도 군사 지역이 많다보니 회사에 있다보면 군사관련 무기들이 곧잘 지나갑니다.

사무실에서 일을하다보니 땅이 울리는 소리가 나길래 창가로 갔더니 K-9이 지나가네요.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훈련을 하러가는건지 이동을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멋집니다.

든든해 보이고요.

혹여 북한과 붙더라도 파괴되지 말고 잘 싸워주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