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3번의 창업 자금 내지는 운영자금 대출을 받아보았습니다.

창업 자금 내지는 소상공인 자금 지원 프로그램은 꽤 많습니다.

그러나 딱히 저에게 맞는 자금 지원을 찾는것은 또 다른 문제이지요.

저는 서울 신용보증재단에서 2회, 신용보증기금에서 1회를 받았습니다.

신용보증기금에서는 청년창업 특례보증이라는 지원을 받았었습니다.

이 창업자금 지원 프로그램은 1회만 받을수 있으며,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표이어야만 지원을 받을수 있습니다.

내용에는 운전자금 보증한도가 1억입니다만, 이는 최대치 이며 전년도 매출액과 대표의 신용상태가 주요 핵심 입니다.

제가 받을때는 송파쪽 신용보증기금에서 진행을 했었는데, 보증기간이 5년으로 알고 보증 진행을하고서 국민은행으로 갔었는데, 보증 기간이 1년이라고 하더군요.

이자율도 생각보다 셌었습니다. - 약 6% 후반대였습니다.

1년 이 지난후 연장을 하는 방식이라고 하여서 꽤 고민을 하다가 그냥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자금은 중도에 상환을 할경우 중도 상환 수수료도 떼더군요.

썩 기분이 좋지 않았던 자금 대출이어서 1년이 지난후 다 상환해 버렸습니다.

이에 반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프로그램은 좀더 다양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창업 전후에는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자금 지원을 받을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창업시점이 몇년 지난터라 그냥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시중은행협력자금에서 지원을 받았습니다.

자금 지원의 형식은 신용보증재단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신청후 전년도 매출액과 대표의 신용상태를 비교하여 신청한 자금액에서 조율을 하고,

보증재단 직원이 회사를 방문하여 실사를 합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지원자금은 1년거치 5년상환이었으며, 조기상환수수료가 없습니다.

또한 서울시에서 금리를 1%~2%를 보전해주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나온 기준 금리에서

좀더 낮은 이자율을 적용 받습니다.

저같은 경우 3% 후반대의 이자율을 적용받았습니다.

이는 신용보증기금의 약 절반 수준이어서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5년의 시간을 두고서 상환을 하게 되어 있고, 일찍 조기 상환을하여도

중도 상환 수수료가 없을뿐아니라, 초기 자금 지원때 선공제한 보증 수수료를 기간 비례

차감후 돌려 받을수도 있습니다.

1년후 상환일경우 꽤 많은 금액의 보증 수수료를 돌려 받을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서울시 신용보증재단을 기준으로 했지만, 각지역마다 신용보증재단이 있으므로 각 지역에 해당하는 보증재단을 방문하면 비슷한 지원을 받을수 있습니다.

사업을 영위하면서 요긴하게 쓰일수 있는 국가 자금 지원 제도!!

좀더 알차게 이용하면 자금을 좀더 효율적으로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추천 한방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