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차가 얼마전부터 머플러에서 소음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소리를 들어보니 머플러에 이상이 생긴듯 한데, 이 머플러는 직접 손을 대기가 좀 곤란했습니다.

작키로 들어 올려서 교환을 해볼까 했는데, 머플러 후단인지 전단인지 전체적으로 보기가 쉽지 않더군요.

이리저리 알아보다 보니 장안동의 한국 마후라라는 업소에서 저렴하게 마후라를 교환해주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전화로 토요일 오전 8시에 예약을 하고 딱 8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분리한 머플러입니다.

후단 머플러의 용접 부위가 삭아서 구멍이 났네요.

그래서 붕붕 소리가 컷었네요.

리프트로 바로 올려서 확인을 하니 5초도 안걸립니다.

그리고는 바로 해당 머플러를 교환합니다.

뭐 사실 작업이래야 연결부위 너트 2개 분리에 머플러를 잡고 있는 부위만 풀었다가 조이면 끝입니다.

이 작업을 마무리 하는데 딱 10분 걸리네요.

가격은 50000원이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이라 보여졌습니다.

인터넷에서 해당 머플러가 약 35000원 선이니 공임에 단가 하면 합리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작업을 스피* 메이* 같은곳에 물어 보니 10만원이 넘는 가격을 말하더군요.

여튼, 한국 마후라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아주 잘 교환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