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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2.27 빅토르안의 메달을 보면서 - 귀화선수들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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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이 끝이 났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그 무엇보다도 이슈가 되었던 일중에 하나가 아마도 빅토르안/ 안현수가 아닐까 싶네요.

 

국내에서 에이스로 활동하다가 부상과 더불어 소속지자체장의 뻘짓으로 활동할 무대를 잃고서 러시아로 가서 정말 화려하게 복귀한 안현수.

 

그래서 더 한국에서 난리가 난 경우이지요.

하지만 살펴 보면 이렇게 귀화를 선택해서 선수생활을 계속한 사람은 많이 있습니다.

 

 

 

(출처 : 다음지식백과사전,위키백과)

 

최민경(崔敏敬, 1982년 8월 25일 - )은 대한민국의 여자 쇼트트랙 선수이다.

연서중학교 재학 중 국가대표가 되었고, 1998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제18회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다. 세화여자고등학교이화여자대학교에 진학했다. 2002년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제19회 동계 올림픽 3000m 계주팀의 일원으로 참가, 금메달을 땄다. 그 후 대표팀 선발전에서 후배들에게 밀렸고, 2003년 프랑스로 여행을 떠났다가 프랑스 빙상연맹의 제의로 이화여자대학교를 자퇴하고 프랑스에 귀화하여 2004년 2006년까지 프랑스 대표로 활동했다. 프랑스 팀의 일원으로 2005년 중국 베이징 시에서 열린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 3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제20회 동계 올림픽 3000m 계주에서 5위에 올랐다. 토리노 대회가 끝난 후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 복학하여 졸업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2007년 대한민국 정부는 그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했다.

 

상기 선수는 최민경 선수입니다.

이선수도 쇼트트랙 선수였고 한국대표였다가 프랑스로 귀화해서 동메달을 땄습니다.

그후 다시 한국국적을 회복하여 코치로 활동중이지요.

 

 

(출처 : 다음 지식백과사전, 위키백과)

 

당예서(唐汭序, 귀화 전 이름:탕나(唐娜, 한국어: 당나), 1981년 4월 27일 - )은 대한민국탁구 선수로 대한항공에 소속되어 있다.

중국 지린 성 창춘 출신으로 6세 때부터 탁구를 시작하였다. 중국의 국가대표팀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중국의 선수층이 워낙 두터워 국제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이에 한·중 탁구 커플로 알려진 자오즈민대한민국행을 권유하여 2000년대한민국으로 건너와 자오즈민의 주선으로 2001년부터 대한항공 탁구 팀의 훈련 파트너로 활동하게 되었다.[1] 2006년 6월 중국에서 사업가인 중국인 "구샤오춘"씨와 결혼했다. 이후에도 거의 대한민국에서 활동하였으며, 2007년 대한민국에 귀화하고 이름을 당예서로 개명하였다.[2]

  • 대한민국 국적을 얻은 후 2008년대한민국의 각종 대회를 석권하며 국가대표 선수가 되었고, 모국인 중국에서 개최된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여 2008년 8월 17일 여자 탁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 2008년9월13일 대한민국네티즌금메달을 수여받았는데, 이 메달은 베이징올림픽에서 국민에 감동을 준 선수에 뜻있는 국민의 성금으로 만들어졌다.(미디어몽구주관).
  • 2008년8월12일 다음카페에 개설된 팬카페 당예서를 사랑하는 모임의 많은 회원들이 국내탁구대회장을 찾아 그녀와 대한항공탁구단을 응원하는 모임을 갖기도 하였다.
  • 20113월21일 당예서는 남편 "구샤오춘"과의 사이에서 딸 "구다현"을 낳았다. [3]
  • 2012년4월1일 독일 서부 작은도시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 단체전에서 꿈에 그리던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 2012년 8월 런던올림픽에 단체전 예비선수로 참가자격을 얻어 김경아,석하정과 함께 단체전 8강전에 출전하여 4강에 올랐으나 최종4위로 메달을 얻지는 못하엿다.
  • 2013.3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후배들을 위해 반납하고 사실상 은퇴하였으며 2014.1월 현재 팀내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이분도 비슷한 예입니다.

당예서 선수는 중국출신입니다.

그러나 중국에서의 활동이 쉽지 않아서 한국으로의 귀화를 선택했고 결국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분은 현재 한국 국적입니다.

 

 

 

 

(출처 : 네이버 인물검색)

 

이분은 김하늘 선수입니다.

국내에서는 크게 빛을 보지 못했지만 호주로 귀화하여 베이징 올림픽때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렇게 스포츠계에서는 타국으로 귀화하여 올림픽등에 출전하는 일이 부지기수입니다.

다만 안현수가 본인의 의지 보다는 외부적 요건에 의해 귀화를 결정하게된 것이 좀 다르다면 다를까요?

 

사실 운동선수는 아주 어릴때부터 한종목의 운동만을 합니다.

그리고 보통 20대 중후반이면 퇴물 취급을 받습니다.

 

그리고 과연 그후에는 어떻게 나머지 인생을 살아야 할까요?

그런 부분에서 선수생활의 연장을 꿈꾸기도 하고, 동종목에서 지도자나 연관된 일을 하기를 원합니다.

이는 그사람의 인생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누구도 욕할수는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영광이 빼앗긴것 처럼 느껴져서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이런 논란은 이제는 한발 물러서서 그사람의 개인사로 보는것은 어떨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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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tt-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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