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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의정부길에서의 상황입니다.

차가 많이 서있으니, 저 뒤 멀리서 택시 한대가 중앙선을 훌쩍 넘어서 오다가 신호위반까지 하면서

가버리네요.

 

누구는 바보라서 줄서 있고, 신호대기하고 있을까요?

너무 괘씸해서 경찰청에 신고 할까 하다가 차로 밥벌어 먹는 인간인데,

신고를 했다가는 벌점이 40점을훌쩍 넘겠더군요.

 

중앙선 침범이 벌점 30점에 신호위반까지 있으니...

쓰레기 같은 택시이지만 그인간한테 딸린 식솔 생각해서 걍 신고는 안할랍니다.

 

택시들.. 언제쯤에서나 제대로 된 인간들이 모는 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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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의 방축 삼거리입니다.

 

출근중 신호를 받고 대기하고 있었습니다만, 아주 과감히 신호를 위반하시는 마티즈입니다.

 

운전자를 보니 아주머니네요.(김여사?)

 

남자들도 거칠게 위반을 많이 하지만, 요즘 운전하면서 출퇴근을 하다보니, 의외로 여자분들이 신호위반을 많이 하십니다.

 

공통적인 특징이 있지요.

 

주변 상황을 인지하지 않고 들이댑니다.

 

그리고 여자라서 깔보는거냐? 하는식의 상황만 연출합니다.

 

며칠전에는 일방 통행 길을 아주 거리낌 없이 들어오던 여자분도 마주쳤습니다.

 

제가 클락션을 울려도 이유를 모르더군요.

 

 

 

운전을 하시는것은 좋습니다.

 

다만 서로의 약속인 신호는 지키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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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집은 퇴계원입니다.

 

새로생긴 아파트 단지인데 정문 바로앞에 퇴계원 고등학교가 이전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신호등도 꽤 많이 생겼지요.

 

신호등은 꽤 잘지키는 편이지만, 고등학생들이 많다보니 어린애들은 신호를 보통 잘 안지키죠.

 

그런데 오늘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인명사고를 낼뻔했습니다.

 

저는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다가 신호를 받고 움직였는데, 횡단보도 붉은색 신호에도 좌우 보지도 않고 건너던 학생을 칠뻔했습니다.

 

 

 

 

좌회전을하면서 왼쪽에 보이는 학생은 제차의 왼쪽 프레임이 가려서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서있는 차뒤에서 나오는 아주머니가 붉은 신호에 건널까 말까 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와서 그사람을 신경 쓰다가 미처 왼쪽의

 

무단횡단 학생을 못보았지요.

 

이학생도 당황했는지 그냥 서있으면 될것을 갑자기 뛰는통에 저도 놀라서 브레이크와 악셀을 동시에 밟아 버렸습니다.

 

다행히 핸들을 틀어서 사고는 면했지만, 정말 큰일 날뻔했지요.

 

어린 친구들은 이런 무모한 보행을 제발 삼갔으면 좋겠습니다.

 

저친구나 나에게 그나마 천운이었다고 위안을 삼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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