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내 불법 주차 차량을 보면서....
레드카드(더불어사는세상) 2014. 8. 17. 18:22 |반응형
집으로 들어오다가 황당한 주차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 자리는 건물이 옆에 있어서 그늘이 좀 집니다.
날이 아주 더운날이다보니 조금만 가면 주차장이 있는데도 바로 저자리에 주차를 했더군요.
그것도 보니 입주민 입니다.
정말 몰상식의 극치를 달립니다.
그저 지차 좀 시원하자고 룰을 어기는 사람이 널리고 널렸으니....
경비실에 이야기를 했더니 경비는 더 가관입니다.
저차가 언제부터 서있었는지 아냐고 되묻는것입니다.
저차가 언제 서있던지 그런건 중요한게 아니지요.
그래서 거기서 저도 화를 냈습니다.
그걸 내가 어떻게 알며, 그게 왜 중요하느냐? 주차할수 없는곳에 있는 차량이 문제고, 위반 딱지라도 붙이는것이 경비의 업무이기 때문입니다.
몇시간이 지나고 겨우 위반 스티커 하나가 붙었지만 정말 씁쓸한 경우였습니다.
더불어 사는 기치를 왜들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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