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셀프교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2.12 두번째 엔진오일 셀프 교환 2
  2. 2013.11.11 엔진 오일 직접 교환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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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장거리를 많이 뛰다보니 엔진오일 교환시기가 빨리 돌아옵니다.

저번에는 KIXX PAO 5W40으로 교환을 했었습니다.

 

올란도의 엔진 오일은 5.8L 정도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5W40 1L 짜리가 6개가 소요 되는 셈이지요.

 

5W40은 많이 저렴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KIXX PAO 0W30을 구매 해봤습니다.

가격이 5W40의 2배가격이네요.

 

오일필터와 에어필터는 보쉬것을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많이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0W30은 점성도가 겨울철에 맞추어져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번에도 셀프 엔진오일 교환을 했습니다.

 

전체 교환 가격은 약 60000원이 좀 안되게 들었네요.

한두번 해보니 엔진 오일 교환은 사실 전혀 어렵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엔진오일 교환은 리프트를 사용해야 하는데, 제가 이용했던 공임나라 체인점인 파주 교하 모터스에서는 더이상 셀프 정비 지원을 안한다고 하네요.

 

그이유가 셀프 정비를 지원하던 다른 지점에서 사고가 났는데, 사용자가 부주의해서 일어난 사고인데, 그 사용자가 정비소를 상대로 고소를 해서 안전 관리 소홀로 약 3000만원 정도를 물어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익보다는 편의를 위해서 제공하던 셀프 정비 서비스를 더이상 하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정말 아쉽습니다.

올란도는 차량이 커서 소형 작키로는 들수 없습니다.

반드시 리프트를 이용해야 하는데, 어느 한사람의 이기심등이 작용하여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어떻게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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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tt-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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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로 바꾼후 부담스러운 것중에 하나가 엔진오일 교환입니다.

할인을 받는 서비스로도 지크 경유 엔진오일을 기준으로 약 8만원 이상이 들더군요.

꽤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직접 엔진오일을 교환해보는것에 도전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셀프 정비를 할수 있는 정비소도 있더군요.

즉 오일과 부속등은 직접 가지고 가고, 리프트만 빌려 쓰는 개념입니다.

공임나라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니 사무실에서 가까운곳에 셀프 정비 지원이 있네요.

 

 

차종은 올란도 입니다.

본네트를 열면 엔진 커버가 있는데 이것은 그냥 잡아 빼면 됩니다.

그리고 안에는 에어필터 커버가 있습니다.

 

 

 

 

 

 

 

 

커버를 열고 안에 있는 에어필터를 뺍니다.

먼지가 시커멓네요.

뺀 자리에 새 필터를 넣습니다.

순정은 비싸서 보쉬 필터를 구입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보쉬필터는 좀 저렴합니다.

 

 

엔진오일 주입구 바로 위에 있는 오일필터 커버도 돌려서 빼냅니다.

이 커버는 소켓렌치가 필요합니다.

 

 

 

오일은 차를 리프트로 들어 올려야 합니다.

그리고 차 하부에 있는 엔진오일 배출 볼트를 풀어서 빼냅니다.

엔진오일은 함부로 버리면 안되지요.

그래서 사진과 같이 엔진오일 수집장치를 씁니다.

 

 

 

하부의 저 볼트를 풀면 엔진오일이 쏟아집니다.

 

 

 

엔진오일을 빼내고 나서 볼트를 다시 잠급니다.

 

 

 엔진오일은 인터넷에서 저렴한 오일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엔진오일 주입구에 약5L를 넣고서 시동을 걸고 약간 엔진을 돌립니다.

그리고 추가로 오일을 넣어서 오일게이지를 맞추어 봅니다.

 

 

 

엔진오일 교환이 끝이 났습니다.

리프트 사용값정도로 10000원이 들었습니다.

오일과 필터 구매 합해서 약 50000원정도가 들어갔습니다.

해보니 어렵지 않네요.

다음번에는 좀더 고급 엔진오일을 사용해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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