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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마켓 판매를 처음 시작하면 생각보다 내가 잘 모르는 노하우나 절차, 공략법등이 많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노하우등은 알고 보면 별거 아니지만, 알기 전에는 난공 불락의 지식같기도 하지요.

 

단순히 사진찍고 올리면 판매가 된다는 상식으로 접근을 하면 100전 100패 입니다.

망하는 지름길이지요.

 

중급, 상급정도의 판매 노하우는 잘알려 주지도 않지만, 초급 수준의 노하우등은 의외로 쉽게 얻을수 있습니다.

 

바로 ebay 에서 운영을 하는 판매자 교육입니다.

 

ebay는 우리나라에서 현재 지마켓과 옥션을 소유한 공룡 기업입니다.

물론 외국계 회사입니다. - 미국 ebay가 우리나라 옥션과 지마켓을 인수한거지요.

 

11번가에서도 온라인 교육이 실시 됩니다만, 커리큘럼의 질이나 양이 이베이쪽이 훨씬 좋습니다.

 

 

 

 

옥션이나 지마켓사이트 또는 판매자 프로그램인 sellplus 에서 판매자교육센터를 클릭하면 상단의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다양한 교육 정책과 프로그램을 볼수가 있습니다.

 

 

특히 나에게 맞는 강좌나 듣고 싶은 강좌가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촬영 하는 방법이 듣고 싶으면 디자인 촬영, 창업 기초를 듣고 싶으면 창업 기초, 마케팅이 부족할경우 마케팅 관련 교육등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제공됩니다.

 

물론 가장 많은 강의는 초급자용입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중급자용 교육도 실시 됩니다.

 

당연히 상급자용은 없습니다.

상급자분들은 이미 많은것을 통달해 있기 때문에 가르칠것이 없겠지요?

 

이런 교육은 판매를 시작할때 아주 많이 유용합니다.

내가 몰랐던 기법이나 트렌드, 시스템등을 아는데 많은 도움을 주지요.

하지만 그중에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물은 바로 이것입니다.

 

 

교육을 수료하고 나면 판매자 혜택이 주어지는데요,

바로 판매자 쿠폰입니다.

지마켓에서 신청한 분은 지마켓용 쿠폰, 옥션에서 신청한 분은 옥션 프리미엄쿠폰이 제공됩니다.

특히 어떤 강의는 옥션 광고 머니 30,000원이 같이 제공되기도 합니다.

 

강의에 따라 더 주어지기도 하고 다른 쿠폰이 제공되기도 하지만 주로 프리미엄 쿠폰 5장입니다.

 

 

이 쿠폰 5장은 1장에 3,000원입니다.

그러니까 15000원을 버는셈이지요.

거기에 광고 머니도 받게 되면 약 45,000원의 벌이가 됩니다.

 

이는 현금화 할수는 없지만, 오픈마켓 판매에 있어서 사용하지 않으면 안될 프리미엄 광고나 입찰 광고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오픈마켓 판매에서 광고는 필수인것 아시죠?

 

단점은 기간이 한정되어 있고, 같은 교육을 또 듣는다고 쿠폰이 제공되지는 않습니다.

교육당 한번씩 제공이 되지요.

 

오픈마켓 판매 초기 교육과 더불어 판매 향상에 도움이 되는 쿠폰 획득 까지!!!

알차게 활용해서 많은 판매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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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포탈에 1억 소녀 쇼핑몰 사장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런 류의 이야기는 간간히 포털을 장식하고, 또 많은 관심과 이슈를 만들기도 합니다.

 

이와 함께 나도 쇼핑몰을 차려서 많은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을 심게 만들죠.

 

그리곤 정말 쉽게 전자 상거래에 뛰어 듭니다.

 

과연 생각만큼 쉬울까요?

 

 

17세 1억 매출 쇼핑몰 사장님입니다

출처 : 한국경제 신문 온라인판

 

 

물론 4억소녀 사장님처럼 대박이 난 사람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쇼핑몰은 6개월에서 4개월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게 됩니다.

 

그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공통적인것은 대박난 사람들의 매출액만을 보고 덤볐을뿐이지, 운영에 관한 어떠한 노하우나 이면의 업무등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일단 저 1억소녀는 매출액이 1억이지 순익이 1억이 아닙니다.

 

통상 유통은 매출액의 20%이상 순익이 나면 대박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이템마다 그 순익율은 다릅니다만, 저정도 퍼센트면 정말 성공으로 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마진이 좋은 아이템이 있다면 그 아이템은 혼자 독식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뭐가 잘된다고 하면 득달같이 덤비는 우리나라에서 20%의 마진을 유지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20% 마진이면 2000만원입니다만, 여기에 부가세를 제하고, 직원 급여( 저정도 매출이면 혼자서는 절대 할수 없습니다), 임대료, 회사 유지비 등등..

 

실제 손에 쥐는 금액은 생각보다 작습니다.

 

온라인 판매는 오프라인처럼 문만 열어놓으면 알아서 찾아오지 않습니다.

 

매번 재고관리를 온라인으로 해줘야 하고, 새로운 상품마다 사진작업을해줘야 하며, 오픈마켓에 올릴경우 하루에도 몇번씩 순위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개인몰의 경우 광고를 해야하는 수고가 더해지지요.

 

광고비를 아끼려는 개인몰들은 이곳 저곳 네이버나 다음을 기웃거리며 리플로 사이트 홍보를 하거나 합니다. - 이를 흔히 노가다 하고 표현합니다.

 

물론 노력대비 효율성은 무지 낮습니다.

 

이렇게 몇달 하다보면 지치게 되지요.

 

그리고는 가격을 후려치거나 하다가 결국 떨이로 물건처리를 하고는 사라집니다.

 

그러면 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비슷한 제품을 취급하는 아직 운영중인 업체가 타격을 입습니다.

 

이미 망한 업체가 가격 체계를 무너뜨렸기 때문이지요.

 

후발 주자는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서 가장 먼저 손을 대는것이 가격입니다.

 

정말 바보같은 짓입니다만, 또 어쩔수 없는 선택이기도 하지요.

 

 

몇년전에 여성의류로 매우 잘나가던 사이트가 있습니다.

 

 

출처 : 뉴스와이어

 

붐붐걸이라는 몰이었는데, 제 지인이 운영하는 업체였습니다.

 

폰짱 1억 소녀라는 소문도 났던 몰인데 자매가 운영하는 곳이었습니다.

 

매출이 엄청 나왔었는데, 결국 문을 닫았습니다.

 

힘은 힘대로 들고, 세금을 무진장 두들겨 맞았거든요.

 

쇼핑몰은 회사입니다.

 

회사를 운영하려면 세법과 화사운영, 디자인, 구매 자재 시스템, 고객서비스등 체계를 갖추어야 합니다.

 

이 작업들은 혼자가 되었든 사람들 쓰든 공통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런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하고 뛰어들면 앞으로는 돈을 버는것 같지만, 뒤로 다 까지게 됩니다.

 

매입, 매출관련 세법을 잘모르면 부가세관련 신고시 엄청난 세금을 물게 됩니다.

 

꼭 온라인 사업을 하고 싶다면 반드시 사전 지식을 습득하고 시작해야 그 손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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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오픈 마켓은 2곳입니다.

 

바로 옥션과 지마켓입니다.

 

그외 3위로 11번가가 있고, 인터 파크와 새롭게 출발한 네이버 n샵이 있지요.

 

원래 지마켓은 인터파크의 자회사 였지만, 인터파크가 이베이에 매각을 했지요.

 

옥션은 이베이가 제일먼저 인수한 회사입니다.

 

11번가는 앰플이 망한뒤 SK에서 런칭한 회사로 SK의 막강한 배경이 큰 힘이지요.

 

그러나 오픈마켓에서의 비중은 3번째로 말하지만, 그 비중은 크지 않습니다.

 

인터파크는 생각보다 매니아 층이 많은 오픈마켓으로 크지는 않지만 꾸준한

매출이 나와주는 마켓입니다.

 

옥션과 지마켓은 최근 ESMplus로 판매 툴을 통합하였습니다만, 태생이 조금씩

 

다른 관계로 완전히 새롭게 변모를 하지는 못하고 각 마켓의 셀러 툴을 기본으로

 

조금씩 연동시켜 놓았습니다.

 

흔히 오픈 마켓에 대한 강의와 올리는 방법, 흔히 말하는 상위에 랭크 시키는 꼼수등에 대한 설명을 할때 강사들이 쓰는 기본 마켓은 옥션입니다.

 

그 이유는 옥션이 리스팅이나 상품 업로드시, 상품 분석시 가장 합리적이고 수치적인

 

내용을 셀러들에게 제공을 하기 때문입니다.

 

 

 

 

 

광고 부가 서비스로 들어가서 희망 검색어를 클릭하면 위 그림과 같은 창이 뜹니다.

 

거기서 키워드별을 클릭하고 키워드 조회창에 원하는 키워드를 넣으면 내가 올린

 

상품의 리스팅 점수와 등수, 경쟁 상품의 리스팅 점수를 볼수 있습니다.

 

이 상품 점수 검색은 옥션이 유일하게 상세히 제공을 하고 있으며, 최근 11번가에서

 

리스팅 광고 상품을 내놓으며 등수 검색및 리스팅 점수를 볼수 있게 해놓았지만,

 

옥션과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광고를 유도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11번가와는 달리 옥션은 최소한의 광고- 프리미엄광고 - 만을 달거나, 상품 업로드시

 

요령만 잘알면 유명키워드가 아닐경우 광고가 없이도 검색 첫페이지에 내 상품이

 

나올수 있게 할수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세부적인 점수와  리스팅 등수가 나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많은 오픈마켓 강사나 강의에서 옥션을 기준으로 강의를 많이 합니다.

 

물론 아무렇게나 올리면 저 점수는 획득하기 힘듭니다.

 

유명 키워드의 경우 기본적으로 1000점 이상을 받고 시작하는것이 판매에 큰 도움이

 

되며, 그와 더불어 제품이 한건 팔릴때마다 리스팅 점수는 5점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맨 첫번째 상품은 그 판매량이 많은 관계로 2000점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2000점대는 기본 업로드시 받을수 있는 점수는 아니지요.

 

그리고 판매시 부가되는 점수는 약 3일 후면 사라집니다.

 

즉 100점에서 시작되서 한건이 팔려서 105점이 되어 리스팅 순위가 올라가도,  그후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3일후는 다시 100점으로 내려옵니다.

 

이 방식은 지마켓, 11번가 다 대동소이합니다.

 

세부적인 차이나 방식은 추후 설명을 드리겠지만, 기본적인 순위 방식은 이와 같으며

 

이를 잘 이해하셔야 투입되는 노력을 조금 줄이면서 효과를 더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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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어떤 관심 있는 물건을 보면 내가 한번 팔아 볼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떠올리는것은 오픈 마켓, 즉 옥션이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등에 제품 영상을 올려서 판매를 하면 되겠다고 하지요.

 

제가 지금 컨설팅을 해주고 있는 식자재 공급 업체가 있습니다.

이업체도 처음엔 온라인에 팔아볼까?

사진찍어 올리면 되는것 아냐?

 

참 간단하지요?

 

 

 

 

 

 

그러나 그렇게 올리면 그냥 올리는것으로 만족을 하시면 됩니다.

 

지금도 수많은 분들이 이 오픈마켓 전쟁터에 뛰어 들고 있고 또 수많은 분들이 장렬히 전사하여 퇴장을 하시고 있지요.

 

뛰어드시는 모든 분들은 모두 대박을 꿈꾸시면서 오시지만, 오픈마켓에서 대박을 치시는 분은 5%도 안되는것으로 나옵니다. 약 3%정도?

 

그리고 약 10% 내외 남짓 분들이 현상 유지를 하시지요.

 

그러면 나머지는?

 

망하거나 쉬거나, 합니다.

 

처음에 너무 쉽게 생각하고 덤비시기 때문이지요.

 

온라인에서 물건을 판다는것은 지하철안에서 물건 파는것보다도 힘이 듭니다.

 

지하철안에서는 창피할뿐이지만, 온라인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은 속칭 노가다를 수반합니다.

 

사진을 찍어서 올려서 판다 를 풀어 볼까요?

 

판매할 제품을 소싱한다 - 경쟁자의 판매가를 비교한다 - 판매 전략을 세운다-

사진을 찍는다 - 사진보정을 한다 - 상세페이지를 만든다 - 오픈마켓에 올린다 -

광고를 한다 - 오픈마켓 판매 상황을 확인한다 - 판매시 송장을 출력한다 -

택배 발송을 한다 - 고객 제품수령후 약 7일후 대금을 받는다

 

이게 간략히 적은 프로세스입니다.

 

물론 저 안에는 또 세부사항이 있습니다.

 

포토샵을 해야하고 - 물론 외부 소싱을 하면 일은 줄어 듭니다만, 대신 돈이 듭니다.

단가와 품질에 경쟁력이 있는 물건을 찾아야하고, 최소한의 HTML 언어를 알아야 하며, 제품 업로드시 최소한의 광고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방법을 알아야 하고, 

 - 검색시 첫째 둘째 페이지에 나오지 못하면 판매는 거의 0에 가깝죠 -

택배사와 좋은 가격으로 합의를 해야하고, 사진도 스튜디오급으로 찍어줘야 눈길도 더 갈테고, 상세페이지도 만들어야하고, 갤러리도 적용하고 ....등등....

 

제품 한개를 올리는데에 소요되는 노동력과 물리적 시간 투입이 만만치 않지요

 

그리고 오프라인은 제품을 전시하여 팔면 그만이지만, 온라인은 이미지가 떠있는 것이기 때문에 재고 확인도 수시로 해야하며, 변경 사항이 있으면 새로이 사진을 찍거나

변경 상세페이지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처음에 언급했던 식자재 업체는 내부 직원을 이용하여 판매를 하려 했으나

결국은 외부 의뢰를 찾다가 저에게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오픈마켓업을 하고 싶으신분들에게 정론은 아니지만, 제가 느낀 방법론과

흔히 말하는 꼼수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볼까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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