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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오픈 마켓은 2곳입니다.

 

바로 옥션과 지마켓입니다.

 

그외 3위로 11번가가 있고, 인터 파크와 새롭게 출발한 네이버 n샵이 있지요.

 

원래 지마켓은 인터파크의 자회사 였지만, 인터파크가 이베이에 매각을 했지요.

 

옥션은 이베이가 제일먼저 인수한 회사입니다.

 

11번가는 앰플이 망한뒤 SK에서 런칭한 회사로 SK의 막강한 배경이 큰 힘이지요.

 

그러나 오픈마켓에서의 비중은 3번째로 말하지만, 그 비중은 크지 않습니다.

 

인터파크는 생각보다 매니아 층이 많은 오픈마켓으로 크지는 않지만 꾸준한

매출이 나와주는 마켓입니다.

 

옥션과 지마켓은 최근 ESMplus로 판매 툴을 통합하였습니다만, 태생이 조금씩

 

다른 관계로 완전히 새롭게 변모를 하지는 못하고 각 마켓의 셀러 툴을 기본으로

 

조금씩 연동시켜 놓았습니다.

 

흔히 오픈 마켓에 대한 강의와 올리는 방법, 흔히 말하는 상위에 랭크 시키는 꼼수등에 대한 설명을 할때 강사들이 쓰는 기본 마켓은 옥션입니다.

 

그 이유는 옥션이 리스팅이나 상품 업로드시, 상품 분석시 가장 합리적이고 수치적인

 

내용을 셀러들에게 제공을 하기 때문입니다.

 

 

 

 

 

광고 부가 서비스로 들어가서 희망 검색어를 클릭하면 위 그림과 같은 창이 뜹니다.

 

거기서 키워드별을 클릭하고 키워드 조회창에 원하는 키워드를 넣으면 내가 올린

 

상품의 리스팅 점수와 등수, 경쟁 상품의 리스팅 점수를 볼수 있습니다.

 

이 상품 점수 검색은 옥션이 유일하게 상세히 제공을 하고 있으며, 최근 11번가에서

 

리스팅 광고 상품을 내놓으며 등수 검색및 리스팅 점수를 볼수 있게 해놓았지만,

 

옥션과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광고를 유도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11번가와는 달리 옥션은 최소한의 광고- 프리미엄광고 - 만을 달거나, 상품 업로드시

 

요령만 잘알면 유명키워드가 아닐경우 광고가 없이도 검색 첫페이지에 내 상품이

 

나올수 있게 할수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세부적인 점수와  리스팅 등수가 나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많은 오픈마켓 강사나 강의에서 옥션을 기준으로 강의를 많이 합니다.

 

물론 아무렇게나 올리면 저 점수는 획득하기 힘듭니다.

 

유명 키워드의 경우 기본적으로 1000점 이상을 받고 시작하는것이 판매에 큰 도움이

 

되며, 그와 더불어 제품이 한건 팔릴때마다 리스팅 점수는 5점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맨 첫번째 상품은 그 판매량이 많은 관계로 2000점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2000점대는 기본 업로드시 받을수 있는 점수는 아니지요.

 

그리고 판매시 부가되는 점수는 약 3일 후면 사라집니다.

 

즉 100점에서 시작되서 한건이 팔려서 105점이 되어 리스팅 순위가 올라가도,  그후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3일후는 다시 100점으로 내려옵니다.

 

이 방식은 지마켓, 11번가 다 대동소이합니다.

 

세부적인 차이나 방식은 추후 설명을 드리겠지만, 기본적인 순위 방식은 이와 같으며

 

이를 잘 이해하셔야 투입되는 노력을 조금 줄이면서 효과를 더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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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tt-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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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어떤 관심 있는 물건을 보면 내가 한번 팔아 볼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떠올리는것은 오픈 마켓, 즉 옥션이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등에 제품 영상을 올려서 판매를 하면 되겠다고 하지요.

 

제가 지금 컨설팅을 해주고 있는 식자재 공급 업체가 있습니다.

이업체도 처음엔 온라인에 팔아볼까?

사진찍어 올리면 되는것 아냐?

 

참 간단하지요?

 

 

 

 

 

 

그러나 그렇게 올리면 그냥 올리는것으로 만족을 하시면 됩니다.

 

지금도 수많은 분들이 이 오픈마켓 전쟁터에 뛰어 들고 있고 또 수많은 분들이 장렬히 전사하여 퇴장을 하시고 있지요.

 

뛰어드시는 모든 분들은 모두 대박을 꿈꾸시면서 오시지만, 오픈마켓에서 대박을 치시는 분은 5%도 안되는것으로 나옵니다. 약 3%정도?

 

그리고 약 10% 내외 남짓 분들이 현상 유지를 하시지요.

 

그러면 나머지는?

 

망하거나 쉬거나, 합니다.

 

처음에 너무 쉽게 생각하고 덤비시기 때문이지요.

 

온라인에서 물건을 판다는것은 지하철안에서 물건 파는것보다도 힘이 듭니다.

 

지하철안에서는 창피할뿐이지만, 온라인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은 속칭 노가다를 수반합니다.

 

사진을 찍어서 올려서 판다 를 풀어 볼까요?

 

판매할 제품을 소싱한다 - 경쟁자의 판매가를 비교한다 - 판매 전략을 세운다-

사진을 찍는다 - 사진보정을 한다 - 상세페이지를 만든다 - 오픈마켓에 올린다 -

광고를 한다 - 오픈마켓 판매 상황을 확인한다 - 판매시 송장을 출력한다 -

택배 발송을 한다 - 고객 제품수령후 약 7일후 대금을 받는다

 

이게 간략히 적은 프로세스입니다.

 

물론 저 안에는 또 세부사항이 있습니다.

 

포토샵을 해야하고 - 물론 외부 소싱을 하면 일은 줄어 듭니다만, 대신 돈이 듭니다.

단가와 품질에 경쟁력이 있는 물건을 찾아야하고, 최소한의 HTML 언어를 알아야 하며, 제품 업로드시 최소한의 광고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방법을 알아야 하고, 

 - 검색시 첫째 둘째 페이지에 나오지 못하면 판매는 거의 0에 가깝죠 -

택배사와 좋은 가격으로 합의를 해야하고, 사진도 스튜디오급으로 찍어줘야 눈길도 더 갈테고, 상세페이지도 만들어야하고, 갤러리도 적용하고 ....등등....

 

제품 한개를 올리는데에 소요되는 노동력과 물리적 시간 투입이 만만치 않지요

 

그리고 오프라인은 제품을 전시하여 팔면 그만이지만, 온라인은 이미지가 떠있는 것이기 때문에 재고 확인도 수시로 해야하며, 변경 사항이 있으면 새로이 사진을 찍거나

변경 상세페이지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처음에 언급했던 식자재 업체는 내부 직원을 이용하여 판매를 하려 했으나

결국은 외부 의뢰를 찾다가 저에게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오픈마켓업을 하고 싶으신분들에게 정론은 아니지만, 제가 느낀 방법론과

흔히 말하는 꼼수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볼까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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