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설 유치원에 다닌후 1년이 지났습니다.

1년을 마무리 하면서 유치원 생활을 CD로 구워서 보내줬네요.

다른곳은 몰라도 2012년도에 다녔던 신내동의 한 유치원의 경우 이런 생활 CD도 돈을받고 팔았고, 학예발표회 CD도 돈받고 팔고...

하여튼 돈벌기 위해 안감힘을 쓰던 유치원이었는데, 퇴계원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은 그런 것이 전혀 없이 정말 알짜로잘해주네요.

한반의 인원도 10명 남짓이라 복작대지 않고 정말 알찬 유치원 생활을 보낸듯 합니다.

야채 샐러드를 만들고 있는 딸아이입니다. 

양평에서 탄 레일 썰매입니다.

무서운지 얼굴을 찡그렸네요. 

피자를 만들어 봅니다.

쉐프 체험도 했네요.

김장체험입니다.

여기서 만든 김장 김치를 집으로 가져 왔더랬지요.

맛나게 먹었습니다.

산타 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선물도 받았습니다.

먼저번 유치원은 이 크리스 마스 선물도 각 가정에서 보내 달라고 해서 아이들에게 줬었습니다.

퇴초 병설은 유치원에서 선물을 마련해서 주네요.

기특하군요..

밀랍 인형도 보려 갔었네요. 간디 할아버지도 만나고...

유치원 한켠에 마련된 텃밭입니다.

직접 키운 상추도 제배해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유기농이네요

경찰 아지씨와도 사진을 찍었네요.

건맨이 된 딸입니다.

저분은 퇴계원 파출소 소장님입니다.

웅진 플레이 도시에 간 아이들입니다.

의사가 된 딸아이 입니다.

여긴 63빌딩입니다.

아쿠아리움에 구경 갔네요. 

청와대 대변인도 되었네요.

딸아이의 재능 발표회 입니다.

이 공연 동영상도 따로 받았습니다.

퇴계원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을 보내고 저는 모든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좋은 선생님, 좋은 환경에, 여유로운 학업 환경등등

또한 부담없는 교육비에... - 내는 돈이 거의 없네요.

퇴계원지역은 면단위 농촌으로 들어가서 학비 지원이 전액입니다.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유치원을 다닐수 있는것도 복이라 생각되네요.

올해도 딸아이가 즐거운 유치원 생활을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