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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판매를 처음 하는 분들은 대부분 혼자서 판매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아이템이 좋고 포토샵도 잘한다면 많은 부분의 문제를 쉽게 처리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급 판매자 이상분들은 품앗이를 이용하여 판매량을 증대합니다.

물론 상급 이상의 판매자는 레벨이 넘어섰기 때문에 굳이 이런 작업을 하지 않아도 판매가 충분하지요.

 

그렇다면 오픈마켓 품앗이는 무엇일까요?

 

아래의 그림을 잘 볼 필요가 있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면 지금 판매중인 제품은 사진이 없습니다.

그리고 기본 판매가에서 할인제한폭인 50%를 적용하여 12000원이 6000원이 되었습니다.

그다음 옵션에서 또다시 할인 제한폭을 적용하여 최종 금액은 1100원이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가격을 적용하느냐 하면 원래 텀블러의 판매 예상금액인 24000원이상에 하루라도 빨리 근접 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오픈마켓 가격정책에 대한 내용인데, 이부분은 따로 자세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아무튼 상기 제품은 최종 1100원에 구매가 가능하네요.

 

그럼 다음 그림을 보겠습니다.

 

 

 

해당 제품의 상세페이지에는 저런 문구가 있습니다.

즉 정상 발송이 되지 않는 제품이란 것이지요.

 

아마 이상품 코드는 단순 검색을 해서는 쉽게 찾기도 어려울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그림을 보면 희한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실질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지도 않은데, 상품평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매우 좋은 상품평으로만 채워져 있습니다.

 

이는 동료 판매자들이 서로 서로 런칭할 제품을 품앗이 해준 결과입니다.

상품평은 구매한 사람만이 작성 가능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구매를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단에서 보듯이 가격을 구매에 부담이 없는 가격인 1100원으로 만들기 위해 2차에 걸친 가격 꺽기를한것이지요.

 

그리고 구매를 해준 동료들에게는 1100원을 쏘아줘도 되고, 동일한 금액분을 동료 판매자 코드에서 구매를 해줘도 되는 품앗이를 하는것입니다.

 

나중에 상기 제품이 정식 판매가 되어 광고를붙이고 하게 되면 이미 판매가 수건이상이 이루어져있는 상태로 보이고, 상품평도 매우 좋겠지요.

 

이는 판매량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하단에서 보듯이 만족도는 100%이기 때문에 타 구매자는 이 평에 믿음을 갖고 구매를 할수 있을것입니다.

 

 

 

오픈마켓 판매에 있어서 혼자가 아닌 여럿의 모임이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였습니다.

품앗이!! 매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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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tt-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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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어떤 관심 있는 물건을 보면 내가 한번 팔아 볼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떠올리는것은 오픈 마켓, 즉 옥션이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등에 제품 영상을 올려서 판매를 하면 되겠다고 하지요.

 

제가 지금 컨설팅을 해주고 있는 식자재 공급 업체가 있습니다.

이업체도 처음엔 온라인에 팔아볼까?

사진찍어 올리면 되는것 아냐?

 

참 간단하지요?

 

 

 

 

 

 

그러나 그렇게 올리면 그냥 올리는것으로 만족을 하시면 됩니다.

 

지금도 수많은 분들이 이 오픈마켓 전쟁터에 뛰어 들고 있고 또 수많은 분들이 장렬히 전사하여 퇴장을 하시고 있지요.

 

뛰어드시는 모든 분들은 모두 대박을 꿈꾸시면서 오시지만, 오픈마켓에서 대박을 치시는 분은 5%도 안되는것으로 나옵니다. 약 3%정도?

 

그리고 약 10% 내외 남짓 분들이 현상 유지를 하시지요.

 

그러면 나머지는?

 

망하거나 쉬거나, 합니다.

 

처음에 너무 쉽게 생각하고 덤비시기 때문이지요.

 

온라인에서 물건을 판다는것은 지하철안에서 물건 파는것보다도 힘이 듭니다.

 

지하철안에서는 창피할뿐이지만, 온라인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은 속칭 노가다를 수반합니다.

 

사진을 찍어서 올려서 판다 를 풀어 볼까요?

 

판매할 제품을 소싱한다 - 경쟁자의 판매가를 비교한다 - 판매 전략을 세운다-

사진을 찍는다 - 사진보정을 한다 - 상세페이지를 만든다 - 오픈마켓에 올린다 -

광고를 한다 - 오픈마켓 판매 상황을 확인한다 - 판매시 송장을 출력한다 -

택배 발송을 한다 - 고객 제품수령후 약 7일후 대금을 받는다

 

이게 간략히 적은 프로세스입니다.

 

물론 저 안에는 또 세부사항이 있습니다.

 

포토샵을 해야하고 - 물론 외부 소싱을 하면 일은 줄어 듭니다만, 대신 돈이 듭니다.

단가와 품질에 경쟁력이 있는 물건을 찾아야하고, 최소한의 HTML 언어를 알아야 하며, 제품 업로드시 최소한의 광고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방법을 알아야 하고, 

 - 검색시 첫째 둘째 페이지에 나오지 못하면 판매는 거의 0에 가깝죠 -

택배사와 좋은 가격으로 합의를 해야하고, 사진도 스튜디오급으로 찍어줘야 눈길도 더 갈테고, 상세페이지도 만들어야하고, 갤러리도 적용하고 ....등등....

 

제품 한개를 올리는데에 소요되는 노동력과 물리적 시간 투입이 만만치 않지요

 

그리고 오프라인은 제품을 전시하여 팔면 그만이지만, 온라인은 이미지가 떠있는 것이기 때문에 재고 확인도 수시로 해야하며, 변경 사항이 있으면 새로이 사진을 찍거나

변경 상세페이지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처음에 언급했던 식자재 업체는 내부 직원을 이용하여 판매를 하려 했으나

결국은 외부 의뢰를 찾다가 저에게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오픈마켓업을 하고 싶으신분들에게 정론은 아니지만, 제가 느낀 방법론과

흔히 말하는 꼼수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볼까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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