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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2.11 자동차의 사고 상황별 점검및 대응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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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v.daum.net/link/52828933  임동욱님의도로 교통안전이야기

 

1. 휘발유 냄새가 날때

휘발유가 새어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화재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즉시 운행을 중지하고 점검을 해야 한다.

우선 연료펌프부터 인젝터에 이르는 파이프에서 연료가 새고 있지 않은지 점검한다.

 

2. 달콤한 냄새가 날때

달콤한 냄새가 나는것은 부동액이 누출될때 나는 냄새이다. 호스등의 연결 부분을 점검해보면 특히 냉각수의 유출 여부를 확인 할수 있다.

 

3. 자동차 키를 안에두고 잠궜을때

보험회사에 연락하여 서비스를 받는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보험회사는 이같은 서비스를 무상으로 처리하며 ,10~30분정도면 처리가 가능하다. 전화연락이 여의치 않을경우 자 또는 철사줄을 구해 끝을 둥그렇게 구부린뒤, 운전석 도어 유리창틈 고무판 사이로 집어넣어 도어록을 풀어야 햔다.

잘 걸리지 않는 만큼 여러차례 시도를 해보아야 한다.

하지만 요즘은 차량의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이 견고히 제작된 만큼 전문가에게 요청하는것이 낫다.

 

4. 트렁크/ 연료 주입구가 열리지 않을때

뒷좌석 등받이를 뽑아내고 트렁크 안으로 기어들어가 드라이버로 안쪽에서 트렁크 노크를 풀어야 한다.

또 연료 주입구가 열리지 않으면 트렁크를 열고 트렁크 옆면에 있는 연료 주입구 보호커버를 떼어내면 연료주입구가 열린다.

그리고 트렁크를 열면 내측 커버에 연료주입구 보조 OPEN 레버가 장착되어 있는 차량도 있으니 확인해보아야 한다.

 

5. 와이퍼가 움직이지 않을때

비가 오는데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으면 우선 휴즈부터 확인해보아야 한다.  휴즈가 이상이 없다면 AS 를 받되 앞면 유리창에 담배가루나 비누를 골고루 바르면 도움이 된다.

담뱃가루나 비누는 빗방울이 유리에 맺히는 것을 막아준다.

그러나 소나기등 폭우의 경우는 이 방법이 무용하므로 차량 이동을 하지 않는것이 좋다.

 

6. 주행중 타이어가 펑크가 났을때

주행중 타이어에 펑크가 난 상태를 모르고 계속 주행하면 타이어나 휠전체에 손상을 주어 그 타이어나 휠을 다시 사용할수 없을뿐 아니라 타이어가 휠에서 벗겨져 나올 위험도 있다.

특히 윗쪽 타이어에 펑크가 났을 경우에는 쉽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주행시 이상음이나 진동, 출력저하등 이상 현상이 발생하면 즉시 차를 멈추고 타이어의 상태를 점검해야 된다.

 

가, 주행중 타이어가 파손되었을때

주행중 타이어에 펑크가 났을 경우에는 브레이크를 급하게 작동하지 말고 천천히 속도를 줄여야 한다.

특히 핸들이 한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핸들을 꽉잡고 도로의 가장자리 평평하고 안전한 곳에 자동차를 세운후 엔진 시동을 끄고 비상등을 작동 시켜야 한다.

 

나. 예비 타이어로 교체하는 방법

① 평탄한 지면에 차량을 주차시키고 주차 브레이크를 당긴다.

② 주 ․정차 시 후방에는 삼각안전판을 세우고 비상등을 작동시킨다.

(안전 표치판 설치는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③ 공구 및 예비 타이어, 고임목(바퀴의 앞뒤를 고정시키기 위해)을 준비한다.

④ 휠 렌치를 사용하여 휠 너트를 약간씩 푼다.

⑤ 교환할 타이어 쪽에 잭을 설치하고, 잭 들어 올려 차량을 들어 올린다.

(타이어가 지면에서 떨어질 때까지)

⑥ 휠 너트를 완전히 풀고 타이어를 빼내고 예비 타이어를 끼워 휠 너트를 손으로 살짝 체결 한다.

⑦ 잭을 내려 차량을 완전히 내린 후 휠 렌치를 사용하여 너트를 대각선 방향으로 꽉 조인다. (대각선으로 휠 너트를 조이는 이유는 고르게 조여지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7, 브레이크 페달이 스폰지를 밟은 것처럼 푹 내려갈 때

브레이크 페달을 밝으면 스폰지를 밟는 것처럼 푹 내려가는 경우는 파이프 안에 공기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때에는 엔진브레이크나 핸드브레이크를 이용하여 위기를 모면하며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우측 가드레일 등을 타고 내리면서 위기를 모면해야 된다. 위험을 모면하면 즉시 정비공장에 의뢰하여 공기빼기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된다.

 

8, 페달을 밟고 있으면 점점 내려갈 때

브레이크 오일이 부족한 경우이다. 브레이크 오일탱크를 점검브레이크 오일탱크를 점검하여 오일이 부족한 경우에는 어느 곳에선가 브레이크 오일이 새고 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파이프의 각 연결부분과 휠 실린더를 점검하여 오일누출여부를 확인한 후 신속히 정비공장에 가서 정비를 해야 한다.

 

9, 평소보다 브레이크 유격이 넓을 때

브레이크 페달의 유격이 평소보다 훨씬 많아졌거나 페달이 너무 깊숙이 밟히는 경우는 브레이크 페달의 유격이 변화되었거나 브레이크 오일이 부족한 경우이다.

특히 브레이크 오일이 부족한 경우에는 즉시 브레이크 오일을 보충함과 동시에 브레이크 오일이 새는 곳은 없는지, 라이닝이 너무 달은 것은 아닌지를 점검해야 된다.

만약 브레이크 오일이 완전히 떨어지면 공기가 유입되어 브레이크 오일의 보충만으로는 브레이크의 기능이 회복되지 못해 공기 빼기 작업을 해야되는 등 번거러울 뿐 아니라 주행 중 브레이크가 잡히지 않은 상태가 되는 치명적인 상황을 초래할 수 있어 미리 점검이 필요하다.

 

10, 물웅덩이를 지난 후 브레이크가 밀릴 때

물웅덩이를 지날 때는 물웅덩이 안의 깊이와 장애물을 생각해서 천천히 주행을 해야 된다. 이런 곳을 지난 직후 브레이크가 밀리는 것은 브레이크 드럼과 라이닝에 물이 들어가 미끄러지 때문이다. 라이닝에 물이 들어갔을 경우에는 라이닝을 말려주어야 되는데 방법은 브레이크 페달을 계속해서 여러 번 밟았다 놓았다 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드럼과 라이닝의 마찰에 의한 열로 습기가 마르기 때문이다.

 

11, 기어 변속이 안 될 때

① 본네트를 열고 클러치 케이블 조정 스프링을 대쉬 패널 쪽으로 밀어낸 후 조정너트를 2-3회전 돌린 다음 기어변속 시험을 해본다.

② 만약 조정너트를 몇 바퀴 더 돌려서 시험을 해보아도 별로 효과가 없으 면 클러치디스크가 마모되었거나 클러치계통의 고장으로 정비업체에서 수리를 받아야 한다.

③ 클러치를 밟았을 때 아무 감각을 느끼지 못하고 페달이 쑥 들어가는 경 우는 클러치 케이블의 중간이 끊어졌거나 연결 로드부에서 빠져 연결부 분이 절단된 것이다.

 

12, 연료소비량이 많아 졌을 때

동일한 거리를 주행하는데 연료 소비량이 평상시보다 많아졌거나 고속 주행시 자동차가 잘 나가지 못하는 같은 원인이 있다.

 

가. 에어 크리너가 막힘 : 에어 크리너를 교환(에어크리너는 1만Km 주행 시 교환을 해야한다.)

나. 배전기 포인트 간극이 벌어짐 : 포인트 간극을 조정

다. 엔진 공회전속도가 너무 높게 조정되어 있음 : 낮게 조정

 

13, 냉각팬이 회전하지 않을 때

냉각팬이 회전하지 않을 때는 팬벨트가 끊어졌거나 휴즈가 끊어 진 경우인데 팬벨트가 끊어진 경우에는 충전 경고등이 점등됩니다. 냉각팬이 회전하지 않으면 냉각수가 끓어서 넘쳐 흐르고 엔진이 과열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즉시 시동을 꺼야 한다.


가. 팬벨트가 느슨해졌으면 팽팽하도록 죄어준다.

팬벨트의 장력이 느슨해지면 엔진 초기 시동시 또는 급가속시 벨트의 미끄럼 현상이 발생하여 이상음 일종의 쇳소리 같은 마찰음이 발생하게 된다.

 

나. 예비해둔 팬밸트로 교환한다.

팬밸트는 끊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항상 예비 팬벨트를 자동차에 비치하는 것이 좋다. 예비해둔 팬벨트가 없을 경우에는 임시로 여자스타킹을 팬밸트 대신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팬벨트를 교환한 후에는 다시 엔진의 시동을 걸어 충분히 엔진을 워밍업 한 후 출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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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tt-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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