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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0.21 국내 자동차들의 하부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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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의 하부를 보면 기본적으로 도포되어 있는 코팅제가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코팅을 말그대로 그냥 보호하는 코팅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만,

제조사에서 도포되어 나오는 코팅제는 데드너라 불리우는 소음 방지 목적의 코팅제 입니다.

 

차량 하부 마다 흑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도포되어 있는것이 바로 데드너 입니다.

 

 

K7의 하부 입니다.

데드너가 길게 도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출시되는 K7은  데드너가 많이 생략되었습니다.

현대의 그랜저가 거의 데드너 도포가 안되어 나오는데 K7이 그랜저를 따라가고 있는 추세 입니다.

 

 

 

 

 

오히려 경차의 하부를 보면 데드너의 도포가 잘되어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데드너는 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도포제로서 경차의 경우 기본적으로 소음에 취약한 설계 이기 때문에

데드너를 통한 소음 방지를 꾀하는 것으로도 볼수가 있습니다.

 

 

 

 

 

sm5의 하부 모습입니다.

이런 상태의 하부를 보게 되면 언더코팅이 왜 필요한지를 잘 알수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차량의 하부는 가장 가혹한 환경에 노출이 되는 부분이지요.

그리고 자동차는 강판으로 이루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도색이나 코팅이 벗겨 지게 되면 부식이 발생하기 매우 쉽습니다.

 

사진에서 보기에도 프레임등에 녹이 올라오고 있는것이 보입니다.

녹은 발생하기 시작하면 옆으로 전염이 되는 습성이 있습니다.

 

 

 

 

 

 

 

말리부의 하부 모습입니다.

자동차 제조사는 달라도 자동차의 기본 구성 형태는 거의 비슷합니다.

쉐보레의 차량은 등급을 막론하고 데드너가 상당량 도포되어 있는 편입니다.

 

 

 

 

 

모하비의 하부 모습입니다.

여타 차량과는 다르게 모하비의 하부는 꽤나 다채롭고 복잡합니다.

4륜구동이다보니 4륜 구동축도 지나가고, 많은 부품이 장착되어 있지요.

 

 

 

 

산타페 DM의 하부 모습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쏘렌토의 사진인데 비슷한 라인업의 차량임에도

기본 데드너가 도포된 위치는 천차 만별입니다.

 

산타페는 차량 하부에 기본 데드너가 도포되어 있는 반면, 쏘렌토의 하부에는 데드너 도포가 없는 대신

후방 하부쪽에 도포되어 있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이차는 기아의 쏘울입니다.

하부를 구성하고 있는 부품 배열이 상당히 심플함을알수가 있는데요.

쏘울 역시 데드너의 도포는 후방에만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차는 포드의 익스플로러 입니다.

사실 외국의 차라고 해서 데드너가 도포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차체를 구성하는 강판들은 코팅 강판으로 강판 자체는 부식등에 매우 강한 편입니다.

 

다만 스크래치가 나거나 상처를 입게 되면그 부분으로 부터 부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되지요.

그래서 많은 운전자 분들이 하부에 언더코팅을 해주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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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tt-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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