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에 옥션에서 귤을 한상자 구매 했습니다.

보통의 배송을 보면 늦어도 22일 안에는 받을수 있을것이라고 생각을 했지요.

그런데 21일 에서야 발송 코드가 뜹니다.

바빠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또 다음날, 집하 코드만 계속 뜨고 더이상의 배송 진전이 없습니다.

이럴 경우 몇가지를 의심 해봐야 합니다.

1. 송장 번호 입력 실수로 인한 오류

 - 이경우 제대로 된 송장 번호를 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제품은 이동중일테니 배송확인과는 상관 없이 저에게 배달이 됩니다.

2. 택배사 분실

 - 이경우 판매자에게 연락하여 보면 확인이 됩니다.

   택배사에서 분실을 했을경우 집하 자체는 하였기 때문에 사진에서 처럼 중복 집하는 되지 않습니다.

3. 허위 송장 입력

 - 바로 위의 경우입니다.

   보통 인터넷 구매시 소비자가 구매행위를 하면 판매자에게는 신규 주문으로 뜹니다.

   이는 소비자에게는 구매완료로만 보이지요.

  그리고 판매자가 주문확인을 하는경우, 소비자에게 보이는 문구는 발송준비중으로 보이게 됩니다.

  이차이는 구매완료단계에서는 소비자가 변심을 할경우 바로 취소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주문확인을 하는경우는 소비자가 요청을 하고 판매자가 승인을 해줘야 하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그래도 이경우 취소가 원활히 이루어 집니다.

  그래서 많은 판매자들이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주문즉시 송장번호 출력해서 입력을 합니다.

  이렇게 하면 소비자에게는 발송중으로 보이게 되는데 이단계 까지 가면 왠만한 소비자들은 발송이 되었으니

  금방 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바뀌게 되지요.

  그런데 사진의 경우는 송장 번호만 할당했을뿐 물건이 집하가 안되니 택배사에서 발급되어 할당된 번호는 있는데

  현물이 계속 접수가 안되어 집하 코드만 뜨는것입니다.

  허위송장 입력의 경우 오픈마켓사에서 제제조치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거짓의 상행위는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물건도 없이 파는 셈이니까요.

오픈마켓등 전자 상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택배발송이 필수 입니다.

대다수의 제품 발송이 택배를 이용해서 이루어 지는 만큼 좋은 택배의 선정은 오픈마켓 운영에 있어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국내 택배사는 정리가 많이 되어서 현재는 우체국택배,대한통운, 금호택배(곧 cj로 통합), cj택배, 로젠택배, kgb택배,옐로우캡택배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이중 한업체를 선정하시면 됩니다.

처음 시작하는 업체는 이 택배사 선정시 좋은 가격을 받아야 하는것이 매우 중요하지요.

많은 판매자들의 가격 설정을 보면 2500원을 기본설정으로 대부분 해놓았습니다.

물론 이가격에 발송하는 업체도 꽤 많습니다.

왜냐하면 발송물량이 적으면 택배사에서 비지니스 가격으로 2500원을 다 받기 때문이지요.

물량이 많을경우 가격은 더 내려가는것이 맞지만, 반대로 물량이 적으면 택배사에서 좋은 가격을 유지시켜 주지 않습니다.

우선 초기에 2200원 이하로 계약을 하면 고객에게 2500원을 받아서 300원이 백마진이 생기기 때문에 수입면에서도 조금의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세금 계산서 발행을 꼭 필수로 하시면 부가세 신고때 도움이 됩니다.

꼭 세금계산서 발행을 조건으로 달고 가격조정을 하세요.

송장의 경우 초기에는 사진과 같은 수기 송장을 줍니다.

수기 송장의 경우 일일이 손으로 적어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수량이 적을 경우는 부득이하게 사용할수 밖에 없습니다.

또 컴퓨터로 출력이 불가능한 상황이 닥쳤을때를 대비하여 수기 송장은 반드시 여분을 받아 놓으셔야 합니다.

수량이 많아지면 사진과 같은 출력 송장을 쓰게 됩니다.

감열방식 출력송장은 기계를 택배 대리점에서 구매하여 지급하는 사급방식으로 기본적으로 택배 수량이 많지 않으면 제공을 해주지 않습니다.

이 방식 송장은 처리 속도가 빠르며, 전산으로 입력하기 때문에 택배비 정산시 오류가 날 소지가 매우 적습니다.

부지런히들 발송하고 돈을 버셔서 출력송장 서비스를 받도록 하셔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