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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퇴계원에 이사를 올예정으로 하시는 분들중에 내용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퇴계원 뉴타운 계획은 사실상 3/1로 쪼개졌습니다.

 

지금도 포털사이트 지도를 검색하면 이전의 구역이 나옵니다만,

 

 

                  (출처 : 다음지도)

 

 

구시가지는 기존 거주민들의 과반수 이상 반대로 계획이 취소가 되었으며,

 

수정된 고시는 아래의 지도와 같습니다.

 

 

   

 

퇴계원 4-A,B/ 5-A,B 입니다.

 

맨위의 지도를 보면 쌍용 예가 아파트를 둘러싼 녹지입니다.

 

즉 지금의 군부대 자리인데 이전후 저 자리만 주거지로 만드는것입니다.

 

그외의 구시가지 도로확장이나 여타 환경 개선은 현재의 예산으로는 25% 진행도 어려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여 퇴계원으로의 이주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정확한 내용은 알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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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늦게 왠 남성이 아파트 단지에 들어와서 난동을 부렸습니다.

 

발단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단지 입주민이 동네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를 했던 모양이고,

 

그 남자는 퇴계원의 원 거주민인듯 했습니다.

 

화가 몹시 난상태로 술이 떡이되서, 아파트 뒷편이 사유지입네, 공사할때 편의를 봐줬네,

 

주절 주절 댑니다.

 

그중 저를 어이없게 만든것은 여기는 시골이다, 착각들 하지마라, 아파트 하나 들어선다고 궁시렁 궁시렁...

 

무슨뜻인지 바로 알겠더군요.

 

시골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본인것에 집착을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리고 변화를 거부합니다.

 

정말 퇴계원의 수준이 팍 느껴졌습니다.

 

그렇죠. 여기는 퇴계원면입니다.

 

면단위는 농촌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서울과 맞닿은 그것도 바로 넘어오는 지역은 시골로 보기 어렵죠.

 

구리나 퇴계원은 동일선상입니다.

 

좋은 방향으로의 개발과 발전은 거주 환경 개선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퇴계원의 개발 사업도 이런분들의 몽니로 인해 개발이 반쪽이 되었습니다.

 

퇴계원은 도로환경, 거주환경등이 아주 최악입니다.

 

저멀리 지방 도시도 아니고 수도권에서 시골 운운하는 이야기가 정말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건임에도 뭐 이야기로 대충 때우시고 돌려보내더군요.

 

가면서도 끊임없이 불만을 표출하는 그 남자분...

 

뭐가 그리 억울한가요?

 

그리고 ,언제쯤에나 여기는 발전을 할수 있을까요? 참 답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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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tt-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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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서 퇴계원 도심쪽으로 가려다 보면 길이 많이 불편합니다.

 

차들이 도로를 막아서기도 하지만, 사진처럼 쓰레기를 인도에 놓아서 보행이 불쾌하게 됩니다.

 

무슨이유에서였는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인도 한가운데 놓이기 시작한 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와 무단 투기 쓰레기가

 

범벅이 되버립니다.

 

물론 면사무소에서는 쓰레기봉투에 담긴 쓰레기만 가져가지요.

 

무단투기 쓰레기까지 치워주면 결국엔 아무도 제대로된 쓰레기봉투는 사용하지 않으니까요.

 

그러나 저렇게 대로변에 쓰레기를 놓는 발상은 참으로 한심합니다.

 

보통 쓰레기는 새벽에 수거합니다.

 

그러나 저 치워가지 않은 쓰레기는 벌건 대낮까지 그대로입니다.

 

 

 

대체 누구더러 치우라는건지?

 

저 쓰레기를 피해서 차도로 가다가 사고라도 나면 운전자는 무슨죄일까요?

 

퇴계원의 행정...정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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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퇴계원에 살고 있습니다.

 

이사온지 이제 서너달 되가네요.

 

퇴계원이 좀 작은듯도 하지만 또 한편의 아기 자기한 맛도 있어서 대체로 잘 적응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 한가지 매우 마음에 안드는것이있는데, 바로 도로 상태와 시민의식입니다.

 

서울에 가까우면서도 수준은 한참 떨어지는 시민의식이 참 기운빠지게 합니다.

 

그중 차동차의 인도 점령은 가히 경악할만한 수준입니다.

 

 

 

저녁시간대의 인도 주차는 그냥 기본입니다.

 

 

 

이분들은 인도가 보행을 위한 길이라는것을 잊은걸까요?

 

선진국은 보행이 우선시 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저 차가 먼저입니다.

 

물론 이런 얌체인간들도 자기차가 아닌 남의차를 보고는 화를 내겠지요?

 

한국인의 대표적인 이기주의 입니다.

 

 

 

식당에서는 주차할 공간이 없으면 고객의 편의를 위해서 공영주차장이 되었든 알아서 확보를 해야 합니다.

 

자기가 운영하는 식당의 앞도로는 자기것이 아닙니다.

 

정말 성숙한 시민의식이 아쉽습니다.

 

 

 

그나마 넓지도 않은 인도가 차량 두대로 인해 사람이 간신히 빠져 나갑니다.

 

 

 

차도가 왕복 2차선 밖에 안됩니다.

 

그러면 개구리 주차가 마냥 허용될까요?

 

절대 아닙니다.

 

차를 세울수 없는 곳이면 이유를 불문하고 세우면 안됩니다.

 

이유가 있어서? 어쩔수 없어서? 사람들 죽여도 이유가 있을까요?

 

무엇이든 안되면 무조건 안되는겁니다.

 

정말 긴급 상황- 환자 수송이라던가- 이럴경우를 제외하면 모든 행위는 보행을 위협합니다.

 

이런 행위들이 조속히 근절되기를 바라며, 남양주시 특히 퇴계원관계자들의 관심과 단속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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