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원은 지형적으로도 그렇고 작은 편에 속하는 곳입니다.

거주 인원도 많은편은 아니지요.

또한 외부사람들의 유입도 딱히 많지 않고 대부분 도심으로 가는길목이라 지나쳐 가는 사람들이 많지요.

그런 이 퇴계원에 마트가 엄청 생겼습니다.

가히 마트 전쟁이라 할수 있겠는데요.

아래의 마트는 오래된 기존 점포중에 하나인 GS 슈퍼입니다.

요즘 존재감을 많이 잃었지요.

아래 사진은 롯데 슈퍼입니다.

이곳은 좀 눈에 잘 안띄는곳에 있어서 존재감이 좀 약합니다.

이편한 마트 입니다.

제가 처음 이사 왔을때는 이편한 마트가 그나마 집 주변에서 쓸만 했었습니다만,

지금은 거의 파리만 날리는....

하나마트는 이편한 마트와 더불어 같은 라인축에 있습니다.

깔끔해서 종종 이용했었는데, 요즘은 다른 마트에 많이 밀립니다.

다마트 입니다.

이곳은 비교적 최근에 생겼습니다.

처음에 개업이후 자주 갔는데, 불과 얼마 안되어 옆에 이플러스 마트가 생기고서는 거의 안갑니다.

이플러스 마트입니다.

퇴계원 최초의 24시간 영업방침에 대규모 마트로 아주 많이 이용하고 있는 마트 입니다.

그런데 최근 저의 집 주변에 우리팜마트가 또 생겼네요.

그래서 퇴계원에는 어느정도 이상 규모의 마트가 7개가 있게 되었습니다.

마트만 7개라니...

정말 피튀기는 마트 전쟁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