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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01 퇴계원 금호 어울림 아파트에서의 난동을 보면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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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늦게 왠 남성이 아파트 단지에 들어와서 난동을 부렸습니다.

 

발단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단지 입주민이 동네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를 했던 모양이고,

 

그 남자는 퇴계원의 원 거주민인듯 했습니다.

 

화가 몹시 난상태로 술이 떡이되서, 아파트 뒷편이 사유지입네, 공사할때 편의를 봐줬네,

 

주절 주절 댑니다.

 

그중 저를 어이없게 만든것은 여기는 시골이다, 착각들 하지마라, 아파트 하나 들어선다고 궁시렁 궁시렁...

 

무슨뜻인지 바로 알겠더군요.

 

시골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본인것에 집착을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리고 변화를 거부합니다.

 

정말 퇴계원의 수준이 팍 느껴졌습니다.

 

그렇죠. 여기는 퇴계원면입니다.

 

면단위는 농촌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서울과 맞닿은 그것도 바로 넘어오는 지역은 시골로 보기 어렵죠.

 

구리나 퇴계원은 동일선상입니다.

 

좋은 방향으로의 개발과 발전은 거주 환경 개선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퇴계원의 개발 사업도 이런분들의 몽니로 인해 개발이 반쪽이 되었습니다.

 

퇴계원은 도로환경, 거주환경등이 아주 최악입니다.

 

저멀리 지방 도시도 아니고 수도권에서 시골 운운하는 이야기가 정말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건임에도 뭐 이야기로 대충 때우시고 돌려보내더군요.

 

가면서도 끊임없이 불만을 표출하는 그 남자분...

 

뭐가 그리 억울한가요?

 

그리고 ,언제쯤에나 여기는 발전을 할수 있을까요? 참 답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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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tt-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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