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사람의 올뉴마티즈 에어컨이 안나온다.

더워지는 날씨에 에어컨을 틀었는데 에어는 나오는데 콘이 안나온다.

이거 이거...어떻게하지?

일단 검색을 해보았다.

남양주에 살고 있으니 당연히 남양주 업체를 검색한다.

금곡에 자동차와 좋은 사람들이라는 업체가 검색된다.

저렴하단다...

가보자!!!

집근처에서 얼마 안걸리는 거리다.

예약은 안받고 선착순 작업을 하신다고 한다.

운좋게 한대만 내앞에 있었는데 작업도 거의 끝나간다.

고객휴게실에 즐비하게 놓여있는 자격증!!

자동차에 자신있는 사장님이신가보다.

앉아 있으려니 헛개차를 주신다.

이야 서비스 좋네...

물론 커피도 듬뿍 있고...

그리고 포스팅 하면 다음번 작업비 빼주신다니 열심히 써야지...

휴게실 곳곳에 보이는 사장님 딸아이의 애정어린 작품들....

화목한 가정이 그려진다.

혼자서 카센타를 운영하는데 

상당히 깔끔하다..

혼자서 운영하는 자동차 정비 센터가 깔끔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을텐데..

에어컨 가스 주입과 흡기 크리닝, 그리고 오일 교환등을 주로 하신단다.

그래서 스티어링휠 오일도 교환을 해주었다.

핸들을 돌리면 자꾸 쥐소리가 나서 오일에 기포가 생겼나 했는데,

그건 아니시란다.

뭘 갈아야 한다는데 걍 타기로 한다.

시공을완료한후 엔진룸 세척과 타이어 왁스 도포, 

그리고 실내 탈취 서비스도 해주신다.

꽤 괜찮은 서비스를 받고 왔다.

물론 에어컨도 이제 시원하고....

금곡에서 이업소만한 곳이 또 있지는 않겠지?

얼마전부터 안사람의 올뉴마티즈 계기판의 엔진오일 체크등이 계속 들어왔다.

카센터를 가보니 정확하게 센서 이름은 말해주지 않고 어떤 센서가 이상인데

교체비용이 10만원이란다.

아무래도 아닌것 같아서 직접 인터넷을 뒤져서 찾아 보았다.

처음에는 산소센서인줄 알고 인터넷으로 구매를 해서 교체해보았는데 증상의 개선이 없어서

다시 찾아보니 캠샤프트 포지션센서가 이상인듯 했다

이 센서는 파는곳이 많지 않아서 어렵게 찾아보니 국내에서는 약 18000원에서 20000원선에 판매를 한다.

알리익스프레스를 찾아보니 약 13000원정도 하길래 여기서 구매를 했다.

근데 배송이 너무 오래 걸렸다.

구매한지 거의 10일만에 도착한 센서...

물론 배송비까지 포함된 가격이라서 저렴하긴 하다.

열어보니 한글로 적혀 있긴 한데...

중국말을 그대로 번역기에 돌렸다보다.

말이 좀 이상하네..

바로 이녀석이다.

엔진룸과 접촉하여 상태를 체크하고 리포트 하는 센서.

이센서가 이상이 있어서 엔진룸 경고등이 계속 들어온것!!

바로 저 자리에 있는 센서가 그 센서다.

교체는 쉽다.

육각 볼트를 풀고 잡아 빼면 쏙 빠진다.

그리고 그자리에 케이블 소켓을 다시 끼워서 꽂으면 끝!!!

교체를 하고 나니 엔진경고등이 사라지고 시동이 아주 잘걸린다.

진작에 교체 할껄!!!

안사람의 올뉴마티즈에 엔진 경고등이 지속적으로 들어왔다.

이유는 잘 알수 없어서 카센터를 가보니 센서 이상이 있고, 

타이밍 벨트를 교환하란다..

그 가격이 자그만치 센서 교환에 10만원에 타이밍벨트 30만원을 부른다.

과감히 뒤돌아 나와서 내가 교환해본다.

올뉴마티즈에는 센서가 2개들어가는데 

우선 엔진위에 있는 맵센서를 교환해보려 한다.

인터넷으로 14000원정도 하는 저렴한 가격이다.

커넥터 하우징 빼고 볼트 풀면 끝!!

새로운 센서를 꽂아서 볼트로 고정해주면 된다.

커넥터 하우징의모습이다.

3핀으로 되어있는 핀이다.

새로운 맵센서를 장착한다.

하지만... 효과는 없었다.

맵센서가 이상이 아니라 아마 산소센서가 이상이 있는듯 하다.

쩝...다시금 작업을 해야 겠다.

드디어 새로운차 올뉴 말리부를 구매했습니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예쁘고 마음에 들어서 꼭 타보고 싶었던 올뉴 말리부..

세단으로 가는것이 조금 걸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한번 타보자는 마음에..

쉐보레에서 밀고있는 센터페시아와 계기판의 모습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쉐보레 차종은 비슷한 형태죠.

마이링크 입니다.

그럴듯 해보이지만 생각보다 기능은 많이 없는..

그래서 사제 네비로 바꿀까 고민중입니다.

기능이 많은데 아직 다 숙지못한 버튼들...

이번차는 애지중지 하면서 잘 타보기를 희망합니다.

새로 구매한 올뉴말리부입니다.

디자인도 멋지고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주행을 좀 하다보니 송풍구에서 소음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엑셀을 밟아서 스로틀이 열릴때 덜덜거리는 소음이 심하게...

아마 어딘가 유격이 발생한듯 한데...

동서울 센터에 가서 잡긴 했습니다.

스폰지를 대던지 테이핑을 해서라도 소리만 안나게 해달라고 했는데,

스폰지를 부착해서 유격을 없앴다고 하네요.

지금도 아주 작게 덜덜거리는 소음이 간헐적으로 나긴 하지만 무시할만한 수준이라 그냥 둡니다.

나의 차는 2012년식 올란도이다.

나름 애정을 갖고 타왔던 차인데, 지난주 금요일에

갑자기 퍼져 버렸다.

이유도 잘 모르겠더라.

보험사 렉카를 불러서 오남 인근 쉐보레 서비스 센터를 갔더니

미션이 나간것 같다고 하더라.

그리고 신품은 400만원, 재생 미션은 200만원을 부르더라.

정말 미치겠던것은, 애지중지해서 타왔던 차인데...

밑도 끝도 없이 최소 200만원을 써야 한다니...

결국 인근의 미션 전문점을 찾아서 거기로 갔는데...

오남 인근 미션 전문점에서 분해를 해보니 사진과 같이 부품이 깨져 있었다.

그리고이야기 해주는 말이 올란도 미션은

크루즈와 같은 미션인데, 거의 유리 미션이라는...

저렇게 깨지는미션이 과연10만 넘었다고해서 가능할까?

쉐보레의 품질을 믿어던나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기계공학과를 나와서 의료기기 제조를 20년가까이 했던 기계 쟁이로서

이렇게 깨진 금속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이런것은 물성치가 나빠서 취성이 있거나, 설계와 다르게

하중이나 토크가 집중되었을때 나타나는현상이다.

당연히 부하가 발생하기 때문에

금속이 갈린 흔적, 즉, 쇳가루가

엄청나다.

원활하게 굴러가야할 부분에서 이렇게 쇡가루가 갈렸다는것은,

절대 원활하게 구동을 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현기차에 비해서 품질이 좋다고  생각했던

쉐보레의 품질이 현기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이 들게 한 상황이다.

정말 애지중지했던 나의 올란도...

갑자기 온갖 정나미가 떨어진 시간이었다.

쉐보레도 역시 현기차 급이었던것일까??

그랜져 IG의 대망의 출고를 앞두고 듀텍스 코리아에서 대박 이벤트를 한다고 합니다.

듀텍스 코리아는 틴트어카 썬팅지 공식 시공점인데요.

IG 그랜져에 틴트어카 프리미엄 썬팅지를 무상 시공 해준다고 합니다.

시공가 100만원을 홋가하는 상품을 1대 선정하여 시공을 해주는 이벤트네요.

역시 IG 그랜져를 기다리는 많은 분들의 기대 답게 듀텍스 코리아에서도 이에 걸맞는 이벤트를 통크게 하는군요.

완성차업체가 아닌 외장관리 썬팅 업체에서 이런 이벤트를 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닌듯 한데요.

다만 네이버 클럽 IG를 통해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하니 카페에 가입을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좀 있네요.

시공 상품은 틴트어카 전면 클리어옵틱스 35% 와 측후면 미드나잇익스프레스 15% 제품이네요.

이미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하고 있는듯한데 선착순이 아니니 응모를 해도 상관은 없겠네요.

다만 1명에게만 해주는 이벤트이다보니 경쟁율이 어마어마 할듯...

저는 IG 그랜져를 구입할 상황이 못되어, 응모 자체가....흑흑.....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로 가보셔서 확인 하시는게 빠를듯  합니다.

http://blog.naver.com/keemss/220855561565

아침 출근길 아파트 진출로에서 본 사고 모습입니다.

한눈에 보아도 버스 직진 신호에서 스타렉스가 무리하게

우회전 진입을  한듯 싶네요.

우회전 차량은 무조건 다 허용되고 우선된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인 많던데,

우회전 차량은 직진 차량이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맞은편 좌회전 차량이 있는지 없는지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

우회전 차량보다 신호 차량이 우선이기 때문이지요.

외곽 순환도로를 달리다가 갑자기 튄 돌에 앞유리가 깨졌습니다.

살짝 구멍이 난듯이 패였는데요.

직접 유리 용접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차유리 용접 키트를 만원도 안하는 가격에 팔고 있네요.

내용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주 작게 들어 있는 용접용 본드와 인젝션 키트,

그리고 아스테지와 칼 이 전부네요.

이 인젝션 키트를 상처 부위에 부착하고 고무 러버를 해당 부위에

밀착 시켜서 벌어진 틈에 접착제를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갑자기 튄돌에 깨진 앞유리창 입니다.

은근히 화가 나더군요.

해당 부위에 잘 부착을 하는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고무 러버의 면적 보다 깨진 면적이 조금 더 커서 제대로 될 지는

조금 의문이....

그래도 제대로 인젝션 한후에 그 위로

접착제를 도포한뒤 아스테지를 부착하여 건조 시켰습니다.

완전하게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얼핏 보면 상처가 없는듯이도 보이네요.

좀더 보강을 하면 완전히 없앨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것도 해보니 쉽고 재미 있네요.

여름철 에어컨을 자주 틀게 되면 에어컨 필터에 이물질이 많이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굳은 계절, 특히 여름이나 겨울을 지나게 되면 반드시 교환해줘야 하는것이 바로 에어컨 필터입니다.

에어컨 필터는 사실 교환이 매우 쉽습니다. 

하지만 직영 정비소등에 가면 교환에 몇만원씩 하는 경우가 있지요?

뭐 거의다 공임비 입니다.

조금만 알면 저럼하게 교환이 가능한 매우 쉬운 파트라서 저는 안사람 차까지 제가 교환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살펴 보면 몇천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콘솔 박스의 볼트를 6개 풀어 주어야 합니다.

드라이버로 볼트만 풀어주면 너무나 쉬운 에어컨 필터 교환!!

아래 2개소, 좌우 2개소, 윗부분 2개소의 볼트만 풀어주면 됩니다.

참 쉽죠~~~~??

콘솔박스를 탈거하면 바로 필터가 꼽힌 부위가 나옵니다.

커버를 앞으로 열기만 해주면 바로 에어컨 필터를 꼽을수가 있습니다.

오염된 에어컨 필터를 제거해주고 새로 구입한 에어컨 필터를 삽입하면 끝!!!

비싼 공임비 들이지 말고 집에서 직접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