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돌잔치상 꾸미기에 도전하다
우리가족이야기 2012. 12. 2. 23:30 |반응형
둘째 형주의 돌잔치를 했습니다.
둘째라서 거하게 사람들 초대는 하지 않고, 가족들끼리만 저녁식사겸으로 모였습니다.
그래도 돌이니 많큼 돌잡이와 돌상은 해주어야 겠기에, 제가 다 직접 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벤트 풍선으로 저렴한 제품이 많더군요.
그중 한군데를 골라서 구매를 했습니다.
천장풍선, 꽃풍선, 현수막까지 주는데 가격은 정말 착한 8900원!!
물론 제가 다 직접 만들어야 했습니다.
둘째 형주의 현수막과 풍선을 돌잔치 시작전에 장소로 와서 부착을 했습니다.
저 꽃풍선이 좀 시간이 걸리고 나머지는 금방 만들었지요.
다만 헬륨가스가 아니라서 천장의 저 풍선들은 테이프로 부착한것입니다.
그래도 가격대비 참 쓸만했습니다.
동영상도 무비메이커로 만들었습니다.
프로젝터는 뷔페에서 빌려주니 돌잔치 동안 계속해서 반복으로 틀었습니다.
그런데 조명이 너무 밝아서 집중도가 떨어지네요.
케잌도 뷔페측에서 제공을 해주었습니다.
테이블양옆에 꽃이 없는것이 좀 썰렁하네요.
돌잡이 물건도 직접 준비를 했습니다.
명주실과 청진기 장난감을 사는데만 몇천원이 들었을뿐, 마우스와 연필은 집에 있던것,
돈은 물론 하객협찬입니다. ^^
큰돈이 들지는 않았지만, 꽤 만족 스러웠던 돌잔치 준비였고, 가족들도 알찬 준비에
많이 흡족해 하셨습니다.
역시 조금만 몸이 고생하고 신경을 조금만 더쓰면 꽤 알찬 돌잔치를 할수 있겠지요?
읽을만 하셨어요? 그러면 추천한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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