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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7.02 경주 여행기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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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경주 시내의 도로 표지판입니다.

표지판도 보기가 편하네요.

길찾아 가기가 너무나 쉽습니다.

경주빵과 찰보리를 사갈까도 했는데 결국은 맛도 못봤네요.

 

 

 

고등학교 시절 수학여행으로 왔었던 포석정입니다.

그때의 기억으로는 꽤 큰 유적지로만 기억을 했는데 막상 다시 와보니 썰렁하기 그지 없습니다.

포석정 하나만 딸랑 있는 유적지네요.

 

옛날에 궁에서 굳이 이곳까지 와서 왕이 연회를 했다고 생각하기도 좀 그렇고...

뭐 이 부분은 역사적으로도 의문이 있는 사항이라 포석정 설명에도 왕이 연회를 즐겼으리라 추정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우리 가족 말고도 노부부 께서 여기 와서는 이것 뿐이었나 하시면서 갸우뚱 하시는걸 봤네요.

 

 

 

 

 

경주 밀레니엄 파크안에 있는 탑입니다.

건축물 상도 수상을 한 건물인데요.

평일이라 그런건지, 밀레니엄 파크 주변에 사람이 거의 없던...

물론 안의 점포도 하나도 문을 연곳이 없는 곳입니다.

엑스포 때만 바글 바글 했을라나?

 

 

 

 

숙소인 코모도 호텔에서 바라본 보문 단지와 주차장 입니다.

한밤에 도로가로 가보니 외국의 풍경과 비슷했던..

그래서 더욱 마음에 들었던 경주의 풍경입니다.

 

 

 

 

 

 

이틀을 묵고서 떠나는날 찍은 가족 사진입니다.

1박에 10만원 내외로 조식까지 제공이 되니 괜찮은 가격대 입니다.

아이들이 호텔을 정말 좋아하더군요.

 

여기서 계속 살자고 까지....ㅋㅋ 우리집은 어떻하지?

 

 

 

 

 

어릴적부터 하도 많이 봐었던, 그러나 실제는 거의 못봤던 천마총에서 출토된 금관입니다.

천마총에 있는 금관은 가짜이고 경주 박물관에 있는 이 금관이 진짜 배기 입니다.

사람은 가고 이렇게 그때의 물건이 남아서 후세에서 볼수가 있는것도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우리도 현세를 살고 나서 나중에 후세에서 우리가 살았던 물건을 보겠지요?

 

 

 

 

이곳은 경주 박물관내의 어린이 박물관 입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있더군요.

 

이것은 유물을 조각으로 만들어 다시 붙이는 놀이 입니다.

좀 어렵겐 한데 자석으로 되어 있어 이리 저리 붙이다 보면 형상이 완성 됩니다.

 

 

 

 

 

고등학교 수학여행때는 전혀 없었던 콘텐츠들이 이제는 많이 바뀌었네요.

세월이 흐르면서 나타나는 변화들이 기쁘게 받아지는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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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tt-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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