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하면 특히 말이지요.

첫날 숙소로 가는 길에서도 수많은 승마장이 있더군요.

아이들이 특히나 말을 타고 싶어해서 승마는 꼭 해보아야할 코스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승마를 하러 고고!!!

승마장으로 가는길에 있는 세프라인 전시장입니다.

여기에서도 공연이 있군요.

꼭 난타 같네요. 처음엔 난타 공연장인줄 알았습니다. 

세프라인 월드 입구 모습입니다.

커다란 프라이팬이 인상 적이네요.

드디어 숭마장에 왔습니다.

아들아이의 승마 모자를 쓴 모습입니다.

알프스 승마장 포니 입니다.

쿠팡에서 바로 이용권을 저렴하게 구매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그치만 뭐 다른 전시장과 연계가 많아서 40% 할인 받는것은 거의 기본인것 같더군요.

저는 안타고 딸아이와 엄마, 아들아이만 태우려고 온 말입니다.

그렇지만 딸아이가 갑자기 말이 무섭다고 울기 시작하여 결국은 저 흰말은 다시 주차장(?)으로...

엄마와 아들아이는 말에 탑승을 하고...

엄마와 같이 말을 탄 아들 녀석입니다.

남자애라 그런지 재미있어 하네요.

아저씨가 이끌어 주는대로 출발!!!

말을 다 타고나면 사진을 찍는 시간을 주시는군요.

날도 무지 추워서 마부 아저씨는 눈만 빼꼼!!!

아!! 쿠팡의 좋은점은 이 당근 주기가 포함되어 있다는것입니다.

요 당근 주기가 아이들에게는 의외로 좋은 경험입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하네요.

요 꼬마말은 당근을 들고 오니 자동으로 다가 옵니다.

정말 자동으로 다가와서 입을 쭉 내밀죠.

당근을 먹기위한 몸부림이 아주 장난이 아니더군요.

겁많은 딸아이는 엉덩이를 쭉 빼고서 다가가지를 못하네요.

그래도 당근 쏙 빼먹는 말을 보고는 신기해 합니다.

한사람당 2개씩의 당근 꼬치를 받아서 아이당 2개씩 당근을 줘봅니다.

무엇보다 포니 승마장이 좋은 이미지를 준것은 바로 이것이지요.

사진을 전문 찍사가 찍어 주시고 무료로 다운로드를 해주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사진을 따로 팔거나 하지 않고 제공해주는것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추억에도 많이 남고요.

물론 기간을 꼭 지켜야 합니다.

사람들이 많다 보니 내 사진이 무한정 사이트에 있을거라고 생각하면 안되겠지요?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은 사진입니다.

3컷이 제공되며 알프스 승마장 포니의 로고가 박혀 있습니다.

이것도 꽤 좋은 추억의 사진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