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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 최근 알레포의 모습이 나왔다.

 

정부군과 반군이 지속적으로 전투를 벌이면서 IS 까지 전투를 하다보니...

 

알레포는 예전의 아름다웠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한떄는 단란한 가족이 모여 살았었을 저 집은 그나마 내부 형태는 온전하다.

 

하지만 다 망가진 건물이 너무 서글프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터전을 잃고 떠돌아 다니고있겠지...

 

 

 

 

 

 

파괴된 도로를 불도저가 밀고 있는  모습이다.

 

재건을 하고 있는 모습이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원활한 전투를 위해서 도로의 장애물을 치우는 모습에 지나지 않으니...

 

아직도 알레포의 평화는 요원해 보인다.

 

 

 

 

 

이와중에 이 멀리 시리아에서 망가져 버린 스타렉스가 보였다.

 

수없이 많이 팔린 한국차들이 시리아에서 엄청 달리고 있었는데...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스타렉스의 꼴이 말이아니다...

 

불쌍한것...

 

 

 

 

 

2004년도였던가? 알레포에 방문했던 떄가....

 

순박하고 좋은 사람들이었는데...

 

 

 

 

평화로웠던 알레포 시가지였다.

 

지금은 이곳도 박살이 나있겠지?

 

 

 

 

이사람들...

 

지금 목숨은 부지하고 있을런지...

 

 

 

 

 

 

 

 

회색빛이지만 활기가 넘쳤던 알레포..

 

지금은 그나마 유투브를 통해서 박살난 모습만 볼수 있어서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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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tt-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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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리아 내전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마 현직 대통령의 정부군이 자유 시리아 반군에게 밀릴듯 하기도 합니다만.... 

 

오늘 신문에서도 보니까 정부군 소유의 미사일도 뺏기고, 정부군의 입지가 매우 약해진것 같습니다.

 

차라리 빨리 끝나기를 바랄뿐입니다.

 

 

몇년전 시리아 알레포를 출장차 방문 했던 사진을 찾아 보았습니다.

 

참 평화롭고 좋은 사람들이었는데...

 

빨리 시리아가 안정되어 저분들이 평안히 살기를 바랍니다.

 

 

알레포 인터내셔널 공항을 비행기안에서 찍은 사진

 

알레포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알레포 시가지의 풍경 - 지금은 이곳도 박살이 나 있겠지요?

 

 

저와 같이 갔던 직원분과 시리아 현지 의사분입니다.

프랑스에서 유학했던 엘리트인데 고국으로 돌아와서 좌절감을 피력하시던...

                        

 

 

현지 회사 직원들과의 식사 입니다.

 

더운 중동지방이다보니, 보통 출근은 10시가 넘어서 하고 점심은 1시정도부터 3시가 넘도록 느긋하게 밥을 먹습니다.

 

처음 식사를 할때 처음 나오는 접시의 음식을 한국처럼 급하게 먹다보니 정작 메인이 나올때쯤은 아무것도 먹을수가 없을 정도로 배가 불러 있었습니다.

 

여기 분들은 느긋한 식사, 식사후 느긋한 차한잔과 물담배를 즐기고......

 

더운 지방이라서 그럴까요?

 

항상 무언가에 쫓기면서 바쁘게 일하는 한국 사람의 스타일로서는 참 적응 안되는 업무 스타일입니다.

 

또 우리나라는 한사람이 멀티태스킹으로 여러가지 일을 합니다만, 여기분들은 내일이 딱 정해져 있습니다.

 

운전기사는 무조건 운전, 커피타시는 사환은 무조건 커피만.... 누가 뭘하고 있어도 잘 안도와 주더군요.

 

분업이 잘되었다고 봐야 할라나?  ^^;

 

 

알레포의 유명한 유적지 시타델에서 본 알레포 시가지입니다

 

 

시타델 유적지

 

이분은 운전기사 입니다.

할줄 아시는 영어는 i love you 밖에 없으셔서 노상 우리에게 저 말을 날리시던....

 

 

다치시지들 않고 잘들 계신지 궁금합니다.

 

어서 빨리 내전이 종식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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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tt-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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