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이들과 딸기 체험을 가기로 하고

쿠팡을통해서 체험권을 구매 했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확인을 하지 않아서 구매를 한후 예약을 해야 하는것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체험장으로 가서 보니 이미 예약은 다 차있고

체험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지요.

그래서 바로 생각을 한것이 근처의 농장에 바로 전화를 해보는것이었습니다.

양평 조안면에는 딸기 농장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딸기 체험도 이곳을 중심으로 많이 이루어 지는데요.

이중에 한곳의 현수막을 보고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다행히 사장님이 체험을 시켜 주셨습니다.

원래 12시 시작이 있는데 저희는 즉석에서 아무도 없는 농장안에서 체험을 했습니다. 

저희 가족 4명만 있는 딸기 농장 입니다.

물론 여기 사장님께서 보고 계셨지만....

잘 익고 질좋은 딸기가 가득했습니다.

정말푸짐하게 따서 먹었네요. 

물론 수많은 사람들을 상대 하시다 보니 사근 사근한 느낌을 주지는 못했던 사장님이지만,

이렇게 기회를 주신것도 저희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