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 공항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그렇게 북적 대지는 않네요.

게이트를 지나서 가장 먼저 할일은 렌트카 대리점으로 가는것이지요.

미리 예약 해놓은 렌트카 업체를 찾아서 고고!!!

렌트카 업체를 찾아가면 제일먼저 임대 약관을 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차 보험을 들것인지 말것인지를 물어보지요.

저는 자차 보험을 들지는 않았습니다.

20년 가까이 차를 몰면서 사고를 낸적은 단한번도 없기 때문에...

차를 인수 받기 전에 차량 상태를 꼼꼼히 체크 합니다.

추후에 있을수도 있는 분쟁 방지를 위해 사진 촬영은 필수 이지요.

비수기이다보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2박 3일동안 35000원 돈입니다.

정말 저렴하네요.

킬로 수는 상당하군요.

아무래도 영업용 차량이다보니 달린 거리수가 상당 하지요.

바퀴도 많이 닳아서 속도를 내면서 달리지는 않았습니다.

예전에 닳은 타이어로 경부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타이어가 터졌던 기억이 있어서....

제주시에서 예약된 숙소로 가는 길의 모습입니다.

승마 체험을 하고 있네요.

마을 이름도 삼다수 마을이군요.

삼다수 공장이 있나 봅니다.

뛰놀고 있는 말들..

예약된 숙소인 금호 리조트에 도착을 합니다.

오늘은 금호 일색이군요.

그도 그럴것이 마일리지로 끊은 숙소와 비행기 이기 때문이지요.

금호 리조트 바로 옆에 위치한 신영 영화 박물관 입니다.

입구 앞에 로보트 태권 V가 서있네요.

멀리서 보면 그럴싸한...

가까이에서 보니 나무로 만든 태권 V 입니다.

신영 영화 박물관의 입구 모습입니다.

카메라 렌즈를 형상화한 입구가 인상 적이네요.

저는 이곳을 구경 하고 싶었지만, 아이들은 이런 곳이 전혀 관심 밖입니다.

입장료도 좀 되다보니 들어갈수가.... 

아이들에게는 맞은편에 위치한 이 코코몽 랜드가 눈에 밟힙니다.

그저 여기를 가자고 조르고 또 조르고.... 

하지만 남양주에서도 코코몽 팜랜드를 갔었는데 여기 까지와서 겨우 코코몽랜드를??

대충 안을 들여다보니 이마트에 있는 구름빵 놀이방하고도 비슷합니다.

굳이 제주도에서 이런 놀이방을 가기엔 좀 그래서 애들을 설득해서 포기를 시킵니다. 

저도 신영 영화 박물관을 가지는 못하고 밖에서 사진만 찍어 봅니다.

오스카상 동상이 눈에 확 들어오는 군요.맨뒤의 동상으 칸느의 트로피 상이고,

가운데 것은 잘 모르겠네요.

월계수 트로피가 모스크바 영화제던가? 

입구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보는것으로 방문 인증.... 

 제주도로 가는 길입니다.

김포 공항에서 제주도로 이륙을 준비하는 중이지요.

비행기 이륙을 할때 이자리에 서면 저는 항상 흥분이 됩니다.

비행기를 타고 어디로 간다는 느낌은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조금 후면 속도를 올리고 바로 하늘로 날아 올라 가게 되겠지요.

제주도에 거의 다와가네요.

역시 제주도 비행시간은 짧아서 금방 도착을 합니다.

50분 날아가면 제주도 니까요.

공항에서 집으로 가는 버스 시간과 같네요.

방파제가 보입니다.

방파제 안쪽으로는 잔잔한 물결이, 그 바깥으로는 실랑이는 물결이 보이는군요.

방파제의 능력이 딱 보이네요.

제주도로 가는 길에 방파제가 많이 있네요.

제주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날은 좀 흐리네요.

제주 공항의 활주로 전경 입니다.

제주도에 도착하는 비행기는 작은 비행기가 많습니다.

거리가 다 단거리가 많아서 단거리용 비행기가 주로 많지요.

이제 제주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제주도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