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의 진정한 첫날입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난뒤 바로 출발을 합니다.

바닷가를 한컷 찍어 보았는데, 날이 어째 영...

으스스하고 춥습니다. 꼭 비가 올것도 같고...바람도 엄청 불고..

첫번째 방문지로 제주 미니랜드를 갑니다.

날이 무지 추운 관계로 사람이 없네요.

즉석에서 쿠팡을 검색해서 할인을 받은 아내.

덕분에 조금더 저렴하게 들어 갑니다.

처음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걸리버 여행기 입니다.

소인국에서 소인들에게 잡혀 묶인 걸리버를 배경으로...

근데 너무 추워서 모자를 꼭꼭 눌러 씁니다.

어릴적 동화책에서 보던 삽화 그대로 이네요.

이건 브뤼셀의 오줌싸는 소년 동상이네요.

일본 오사카의 성입니다.

여긴 중국이었나? 대만이었나?

설명이 다 있긴 한데 너무 춥다보니 제대로 읽기도 힘이 듭니다.

사람도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었네요. 

미얀마 였던것 같은데...

설명이 아래 있건만... 

그래도 아이들은 신나 합니다.

청와대를배경으로 찍어주려 했는데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아이들..

아주 소박하게 작은 자유의 여신상이네요.

영국의 타워 브릿지 입니다.

스머프 마을입니다.

나름 파파스머프에 가가멜, 스머펫등 캐릭터는 다 있네요. 

영원한 악당 가가멜 입니다.

아쉽게도 아즈라엘은 없네요.

파파스머프에 기대서 사진을 찍는 딸아이..

사실 이쯤은 너무 추워서 아이들도 조금 지친 상황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