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경주 나들이를 했습니다.

새로운 회사로 가기전 평일을 이용해서 간 경주!!

휴일의 끝자락에 내려가는 길은 너무나 평온하고 좋더군요.

올라오는 차들을 보노라면 이렇게 남들이 가지 못할때 가는 여행도 꽤나 좋은 여행이 될수 있습니다.

천년고도 경주 톨게이트의 입구 입니다.

톨게이트도 멋지네요.

숙소였던 코모도 호텔 숙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성인 2인과 아이들 2명에 조식 포함해서 10만원 초반에 묵었습니다.

이정도면 꽤 저렴하게 묵었다고 생각됩니다.

조식도 괜찮게 나오더군요.

첨성대 안내판 앞에서 딸아이와 함께 찍었습니다.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보고 27년만에 보는 첨성대 입니다.

내 기억의 첨성대 부근은 고속버스로 바글 바글했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너무나 예쁘게 바뀌었습니다.

공원으로 되어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할수도 있게 되어 있더군요.

천마총으로 가는 길입니다.

대릉원 안의 모습입니다.

대릉원 안의 고목에서 누나와 동생의 한컷입니다.

고등학교때 왔던 천마총의 기억과 조금은 다른...

하지만 변하지 않은 천마총의 모습입니다.

같은반 친구가 이 천마총에 올라갔다가 선생님한테 뺨을 맞았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