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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에 오색 그린야드를 다녀 왔습니다.
이미 사전 투표를 해서 이날은 여유로왔지요.
전날 부지런히 달려온 오색 그린야드...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어서 한적함을 느끼게 해준곳....
벚꽃이 만개 하여 너무나 아름다웠던 모습입니다.
아들아이는 꽃에 돌을 열심히 던지고...
올 봄은 온도가 지속적으로 낮아서 벛꽃이 만개 한후 오랫동안 꽃이 지지를 않네요.
그래서 더 오랫동안 벛꽃을 볼수 있는것같습니다.
벛꽃의 거리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이런 모습은 수없이 찾아왔던 오색약수에서 처음 보았네요.
거의 겨울과 가을, 여름에만 왔던 터라 봄날의 오색은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오색 약수의 또다른 묘미.
족욕장입니다.
따스한 온천물이 흐르는 족욕장은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아주 좋은 장소 입니다.
가족들과 벛꽃 아래에서 사진도 찍어 보고...
봄날의 오색약수터...
내년에도 이맘때 꼭 다시 와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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