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함께 갔던 터키 여행 (2)
내가 다녀본 곳들/터키일주 2013. 11. 4. 13:37 |가족과 같이 갔던 터키는 여러 여행사의 연합 여행이었습니다.
가이드분이셨던 신현욱 반장님..
지금도 열심히 가이드를 하고 있을런지..
여행가이드를 하면서 수많은 에피소드도 있으셨던데, 지금쯤은 그만큼의 또다른 에피소드를 만들고 다니시겠지요?
밤늦게 도착한 호텔.
비수기라 불이 다 꺼져 있다가 우리가 도착하니 건물에 불이 들어오던..
아주 썰렁한 느낌의 호텔이었습니다.
저녁식사로 있긴 한데 영 입맛에도 안맞고, 라면을 먹으려 뜨거운 물을 달라면 꼭 1달라를 달라던..
뜨거운 물로 한몫챙기던 직원도 영....
여행내내 우리와 함께 했던 버스입니다.
운전사 한분이 하루 진종일 운전을 하던, 혹 졸음운전을 할까 겁도 났던 버스입니다.
지겹게 타고 다녔지요.
에베소에서의 반가운 한글 안내판입니다.
삼성이 후원 했군요.
고대 도시의 역사를 잘 설명해 놓았습니다.
설명은 잘 들었지만, 기억이 잘 안나는...
이당시의 광고였던가?
분지처럼 생긴 곳에 도시가 형성되었었습니다.
아마도 번성했던 도시였을텐데..
지진과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망해 버린 도시입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이 도시들도 결국엔 이렇게 될수도 있겠지요?
새삼 로마의 힘이 놀랍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잘 꾸며진 도시내 도로.
팔자 좋아 보이는 야옹이.
메두사의 얼굴이 보입니다.
크헉..내가 돌로 변해 버리는것은 아닐지....
에베소 유적지를 나오면 만나볼수 있는 한국식당 한나입니다.
간만에 먹는 비빔밥이 눈물나게 맛있습니다.
드디어 파묵깔레입니다.
온천으로 유명한 곳.
파묵깔레부터 3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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