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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로또를 사보았지만 크게 터진적은 단한번도 없었죠.

 

기껏해야 5천원정도?

 

그런데 이번엔 4등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큰 액수!!!!

 

 

생각해보니 로또가 처음 나온때가 대략 2002년 정도고

 

가끔씩 5천원씩 샀으니 구매한 금액도 상당하네요.

 

이번에 당첨된 금액으로 가족들 고기나 먹여야 겠네요.

 

 

숫자 하나만 더 맞아 주었어도 좋았으련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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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노했는지 가뭄이 너무나 심하다.

시골 농장의 아로니아 밭에 물을 줘야 하는데 기존의 지하수가 물이 말라 버렸다.


어렵게 시간을 내어 새로이 지하수를 굴착했다.





지하수 굴착작업은 생각보다 매우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이다.


아침 7시부터 시작을해서 오후4시쯤이 되서야 간신히 끝났다.


하루종일 굉음을 듣고 있노라면 머리가 다 아프다.




그래도 이 아로니아가 죽으면 안되기에 물을 파서 줘야지.


펑펑 나오기를....





아래에 암반이 있어서 이것을 뚫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정도면 우리 농장의 지하수도 천연 암반수 이려나?





여튼 지하수 뚫기는 성공을 했고...


물이 잘나온다.


제발 가뭄이 끝나기를...


그리고 아로니아도 잘 자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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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구경거리는 불구경이라고 했던가?


갑자기 사무실 인근에서 헬리콥터 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창밖을 보니 불이 나있고 헬리콥터가 종횡무진 왔다 갔다....







사람을 구하는것은 아닌것 같고,


뭘 내려주는듯 한데...


멀어서 잘 보이지는 않는다.






아니면 헬리포트에 사람이 고립되어 있나?


궁금하긴 하지만 줌을 당겨도 잘 보이지는 않아서...






이날 뉴스에 사고 소식이


안나온것을 보니 인명 사고는 없었던듯 하다.


항상 불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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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동에 새로이 오픈한 정육점입니다.

 

한신아파트 앞에 새로이 오픈한 곳인데요.

 

맛있는 푸줏간이라는 상호네요.

 

우연찮게 들리게 되었는데 고기가 상당히 맛이 좋길래 글써보네요.

 

 

 

 

 

수입육은 취급하지 않고 국내산 육만 취급을 한다고 하네요.

 

사실 고기의 맛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저의 입맛으로는

 

그게 그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항상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고기를 사다가 먹어봤더니

 

맛이 괜찮다는 느낌이 드네요.

 

혀가 둔한 제가 느낄 정도니 상당히 좋은 고기였던듯...

 

 

 

 

젊은 사장님 혼자서 운영을 하시다 보니 내부는

 

꽤 비좁은 느낌도 들지만, 있을것은 다 있어 보이네요.

 

 

 

 

 

포인트도 적립을 한다고 하니 자주 사면

 

할인을 받을수 있겠네요.

 

 

 

 

마블링이 상당히 예쁘군요.

 

이고기를 통째로 스테이크로 만들어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덕분에 좋은 고기가 어떤것이라는걸 맛보았네요.

 

자주 이용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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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17년도 무료사주운세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매년 신한생명에서 제공해주는 무료 운세!!

 

신비운 자료라 꽤나 잘맞죠?

 

 

 

 

 

신한생명 검색해서 첫페이지에서

 

우측하단의 생활 서비스 클릭 하시면 들어갑니다.

 

 

 

 

좌측의 운세 사주서비스 클릭 하시면 바로 창이 나오는데요.

 

 

 

 

 

 

 

2017년신토정비결과 2017년부자되기가 보이네요.

 

내년에는 부자가 될수 있을까요?

 

새롭게 다가오는 2017년도에는 저에게 어떤일이 일어날지 한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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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출장을 다니다 보니 햄버거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왕왕 생긴다.

 

 

간편함이야 이루 말할수 없지만 먹고나면 은근히 불편해지는 속을 어떻게 할수도 없지만...

 

그래도 맛이 있는게 정말 마약 같다.

 

뭐 가장 많이 보이는 햄버거 매장이 롯데리아다 보니 가장 먼저 먹은것도

 

롯데리아 햄버거 !!!

 

대학교 처음 들어갔을때 롯데리아 소공동 1호점에서 아르바이트 하던 생각이 난다.

 

그당시 시급 950원에 정말 뻉이 쳤었는데...

 

 

 

 

 

그래도 버거킹!! 나는 버거왕이라고 애칭을 붙여서 부른다.

 

버거킹의 와퍼가 가장 맛나지 않을까 싶다.

 

크기도 그렇고  - 비싸긴 오지게 비싸졌다. - 맛도 그렇고 꽤 좋다.

 

다만 버거킹 매장이 많지 많아서 롯데리아에 비해서 손쉽게 먹기는 조금 힘들지..

 

요즘은 맥도날드 매장도 많이 안보이대.

 

 

 

 

 

 

하긴 우리나라에 들어왔던 햄버거 매장은 하나둘 떠나고...

 

웬디스, 하디스, 같은 고전 브랜드는 다 떠나고, 쉑쉑 같은 희한한 이름의

 

햄버거 가게가 늘어 나고 있는 상황이지.

 

여튼 하루에 2끼를 햄버거로 때웠더니 속이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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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를 지나가면서 촬영한 석양이 지는 모습입니다.

 

매일 뜨고 지는 태양이지만,  이렇게 문득 보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문득 서울의 모습도 대단히 아름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는 오래된 63빌딩 옆의 석양이 아름답습니다.

 

어릴적 63 빌딩은 아시아권에서도 꽤나 큰 빌딩이었는데요.

 

이제는 그저 그런 크기의 빌딩으로 남아 있네요.

 

 

 

서울에서보는 해넘이도 꽤 운치가 있습니다.

 

한강으로 져가는 태양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 태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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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쪽으로 업무를 보러 갔다가 잠시 편의점에 들려서 커피를 샀습니다.

 

여름 내내 파우치 커피를 자주 사마셨는데요.

 

이날도 파우치 커피를 사기 위해서 커피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왠 털 뭉치 하나가 스르륵 움직이지 않겠어요?

 

소스라치게 놀라서 으악 했는데!!!!

 

 

 

 

이녀석이 자리를 딱 잡고 꼬리를 흔들고 있었네요.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모르고 넘어갈수도 있는 자태..

 

정말 놀랐네요.

 

 

 

 

 

숨은 그림 찾기라고 해도 딱일듯 합니다.

 

이녀석은 얼마나 많은 사람을 대했는지, 놀라지도 않고, 그냥 저자리에서

 

도를 닦고 있네요.

 

 

 

 

무더운 여름 많은 손님들을 상대했을 고양이.

 

이제 조금씩 추워지는 날씨에 저자리를 고수할수는 없겠네요.

 

추운 겨울에는 또 어떤 자리에서 도를 닦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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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파트 재활용장에 에르고 라피도 청소기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아마도 배터리의 수명이 다해서 버리지 않았나 싶었는데요.

 

일단 냉큼 줏어 와서 분해를 해봤습니다.

 

역시 배터리의 수명이 다해서 교환을 할까 하다가 버리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정식 AS 센터에서는 배터리 교환가격이 거의 5-6만원 한다고 들었거든요.

 

보통 충전지는 대부분 우리가 알고 있는 AA 사이즈를 사용합니다.

 

하우징의 형태만 다를뿐 거의 모든 충전 밧데리를 뜯어 보면 AA 사이즈의 충전지가 들어가있습니다.

 

 

 

 

에르고 라피도도 다르지 않습니다.

 

1300mAh 배터리가 10개가 들어있네요.

 

사실 제대로 안다면 어려울것이 하나도 없죠.

 

동일한 형태의 배터리를 갈아주면 됩니다.

 

 

 

에르고 라피도는 엄청나게 팔린 청소기입니다.

 

그런데 내부는 생각보다 매우 단순합니다.

 

정말 별거 없는....

 

배터리도 나름 위치를 잡아서 자리를 잡고는 있는데, 교체는 생각보다 까다롭게

 

설계를 했습니다. 별로 좋지 않아.....

 

 

 

 

중국산 e-keep 충전지를 구매해서 갈기로 했습니다.

 

2000mAh 용량이기 때문에 기존의 1300mAh보다 큽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꽤 좋다고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기존의 베터리는 +단자가 튀어 나와 있지 않습니다.

 

용접으로 단자가 연결되어 있는데 저는 용접기가 없기 때문에 그냥 납땜으로 처리했습니다.

 

배터리에 납을 묻힐때 열을 오래 전달 시키면 안됩니다.

 

배터리의 수명도 단축 될수 있고 잘못하면 걍 갑니다.

 

 

 

 

납땜으로 배선을 합니다.

 

그런데 청소기의 하우징 설계가 튀어나온 +단자를 빼고 설계를 해서 잘 맞지는 않습니다.

 

억지로 하우징에 끼워 넣어야 합니다.

 

 

 

새 제품 밧데리에 납을 묻혀 줍니다.

 

 

e-keep 밧데리는 납이 잘 묻어 나네요.

 

배선 연결이 매우 수월합니다.

 

코팅이 되어 있을 경우에는 단자에 스크래치를 내서 납을 묻혀야 합니다.

 

 

기존 밧데리 배선을 참고하여 동일하게 배선을 해줍니다.

 

 

 

위치 역시 동일하게 새로운 배터리를 끼워 넣습니다.

 

맨위의 2개 배터리를 끼우는것은 매우 힘듭니다.

 

팬이 빠져야 하는데 잘 안빠져서 거의 억지로 넣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기구물에 손상이 없이 들어 갔네요.

 

 

 

손잡이 부분에도 배터리가 자리합니다.

 

토탈 10개의 배터리가 자리해야 하니 곳곳에 배터리가 위치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 집에서 쓰고 있는 에이스 전자의 배터리에 비하면 터무니 없는 설계..

 

배터리만 따로 단자 처리가 되어있어서 교환이 매우 쉬운 에이스 전자의 싹스 청소기는

 

교환 배터리만 구매해서 끼우면 됩니다.

 

그에 비하면 에르고 라피도는 명성에 비하면 거의 실망할 수준이었습니다.

 

 

 

 

교체한 배터리와 기존의 배터리를 찍어 보았습니다.

 

기존 배터리는 1300mAh이고

 

새롭게 구매한 배터리는 2000mAh 입니다.

 

맷집이 비약적으로 향상 되었습니다.

 

 

바로 이포인트가 가장 끼우기 힘든 포인트..

 

배선을 모두 전선으로 하다보니 보기는 좀 그렇지만

 

케이스를 끼우면 하나도 안보이니 상관은 없습니다.

 

 

 

 

이렇게 해서 버려진 에르고 라피도를 하나 살렸습니다.

 

힘도 좋고 흡입력이 장난 아니네요.

 

집청소 할때 요긴하게 사용해야 겠습니다.

 

이 좋은 청소기를 버려주신 세대께 감사드립니다.

 

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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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부터 의료기기, 그중에서도 엑스레이 장비 제조업과 인연을 맺어 왔습니다.

난생 처음 보는 엑스레이 장비, C-arm 이라는 장비를 만드는 일을 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죠.

 

2002년도에서 부터 만들기 시작했던 장비...

당시 열댓명에 불과 했던 제노레이는 이제 수백명의 직원이 있는 중견급 회사로 성장을 했고...

 

2005년에 퇴사를 했지만 의료기기 업계로 지속적으로 일을 하게 해준 회사 이지요.

 

얼마전 영등포 중고 의료기기 업체를 갔다가,

2003년도에 내가 만든 C-arm을 봤습니다.

 

 

 

 

내손으로 직접 만들 었던 ZEN-3090 6인치 제품..

제조번호와 제조년월일을 내손으로 직접 썼던,...

 

내글씨체가 그대로 남아있네요.

 

 

 

 

이렇게 13년만에 이런데서 다시 만나게 되니 정말 신기하고...

그만큼의 세월이 흘렀나 싶기도 하고....

 

 

지금은 디자인도 많이 바뀌고 새로운 후배들이 제품을 만들고 있겠지요.

정말 반가운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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