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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토리니로 가던중 아테네 공항에서 만났던 마찬가지의 신혼여행 부부입니다.

우리부부와 같은 날 결혼식을 올렸던, 그리고 이렇게 산토리니에서 다시 만나게된 인연으로,

서로의 집도 방문을 하고, 이태원의 산토리니 식당에서 수블라키도 다시 먹기도 했던 부부....

지금은 연락이 끊겨버린, 그래서 더 아쉽고 보고싶은 수표네 가족입니다.

 

 

수표네가 묵었던 호텔에서 그리스의 맥주 미토스 맥주를 맛나게 마셨습니다.

 

 

비틀거리며 숙소로 돌아오던길에 찍은 피라마을의 아주 야심한 시간 거리입니다.

 

 

다음날의 이아마을 입니다.

유명한 성당 앞의 공사 현장이지요.

지금 가시는 분들은 저 돌고래들을 온전히 보실수 있겠지요?

 

 

 

저 아래 호텔의 벤치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아마을의 전경입니다.

많은 분들이 찍어 가는 대표적 뷰포인트랄까요?

저도 이 사진은 아주 크게 확대해서 거실에 걸어 놓았습니다.

언제나 다시봐도 가보고 싶습니다.

 

 

 

 

 

단순히 관광지라고만 생각했는데 사람사는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학교입니다.

칼과 방패로 뭘하는지는 모르지만서도.....

 

 

묵었던 엘그레코 호텔의 전경입니다.

숙소자체는 예쁩니다.

다만 우리의 방이...T.T

 

 

까마리 비치 전경입니다.

이때가 4월이라 아직 비치는 문을 열지 않았고, 그래서 많이 한적 합니다.

 

 

 

 

 

 

 

까마리 비치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른 이름 모를 작은 마을...

그리스의 푸르름과 한적함, 그리고 우리 부부의 행복한 마음이 잘 나온 사진이라 느낍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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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산토리니로 갑니다.

 

 

물론 비행기는 올림픽 에어로 갑니다.

공항에서 찍은 에어프랑스 사진...

 

 

비행기 안에서 본 산토리니

그날은 비가와서 사진에서 보던 화창한 산토리니는 아니었습니다.

 

 

 

숙소인 El greco 호텔.

여행사에서 그닥 좋은 방을 잡아놓지 않은것 같아서 좀 실망 스러웠던...

허니문의 룸이 아닌 일반 여행왔을때 수준의 방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그냥 좋은 기분으로 묵자고 했던....

 

 

 

비가와서 파라솔도 다 걷어 버린 수영장.

 

 

 

 

유명한 피라마을 동키입니다.

 

 

비가오던 날이라 의상도 그냥 그렇게 비에 쫄딱 맞은채로...

첫날은 너무 추워서 밤 야경은 접었습니다.....

 

다음날 다행히 해가 비치고, 저희 방은 산쪽을 보고 있어서 저렇게 그냥 어제 젖은 옷들을 쫙 널어 놓았습니다.

 

 

 

다들 랜트는 차량으로 하곤 하는데 우리는 특이하게 스쿠터를 빌렸습니다.

아기자기한기분도 들고 오히려 더 재미가 있더군요.

까마리 비치 가던길에 작은 극장에 들러 현지인 분의 설명도 듣고, 같이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참 인상 좋은 아저씨였습니다.

 

문을 닫은 극장이라 영사기도 한켠에 박혀있고...

 

팜플렛을 보니 아담센들러의 클릭을 상영했었는데, 제가 갔을때 이 영화는 개봉한지 그렇게 오래 지나지 않았던

영화입니다.

아마 제가 산토리니 가기 얼마전에 문을 닫았던것 같았지요. 

 

 

까마리 비치의 한 식당입니다.

이렇게 야외에서 먹는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역시 수블라키 입니다.

처음엔 맛있다가 하도 먹어서 좀 질리다가 지금은 마냥 그리운 맛....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는 바로 그 교회입니다.

늘어져 자는 개도 보이고...정말 팔자 좋아 보입니다.

이때 저 광장에 돌핀 모양을 새겨 놓고 있었는데, 다른 분들 사진을 보면 다 완성이 되어 있더군요.

 

 

 

역시 산토리니 하면 파란 돔입니다.

 

 

포카리 스웨트가 생각이 나는....

 

 

 

화보 촬영도 합니다.

 

태극기가 보이고 인공기도 보이네요.

그런데 인공기가 조금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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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묵고 두바이를 떠나 그리스로 갑니다.

 

 

 

역시나 에미레이트 항공을 탑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허니무너 에게 비행기 안에서 케잌과 사진촬영을 해줍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기분이 꽤 좋습니다.

 

 

 

그리스 공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서 시내로 갑니다.

아테네의 관광의 중심은 신따그마 광장이지요.

호텔도 그 근방을 중심으로 보통 잡습니다.

 

 

 

첫날을 묵은 호텔은 클래시컬 아테네 입니다.

 

 

신전쪽으로 가다가 본 수산물 시장인데 모니터에 LG가 선명하네요.

반갑습니다.

 

 

 

식당에서 처음으로 수불라끼를 먹어봅니다.

식당의 사장님과 직원인데 유럽쪽 사람들은 항상 이렇게 여유가 있는것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

사진을 찍자 바로 자세도 잡아주네요.

근데 흔들림...

 

 

 

이 신전의 이름은 나중에 알았는데 지금은 또 잊어 버렸습니다. 

 

아크로 폴리스는 겉에서만 볼수 있었네요.

문이 잠겨서....

 

 

 

 

 

여기서는 개들도 여유로와 보입니다.

여행당시의 제 마음이 너무나 편해서 였을까요?

뒤돌아 봐도 허니문 만큼 마음편하고 행복한 여행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신따그마 광장의 국회의사당 경비병입니다.

길쭉 길쭉한 병사들로만 골라놓았습니다.

하지만 저 아저씨는 살짝씩 까딱 까딱 움직였다는....

짬밥이 좀 되었는지...?

 

 

한국사람들이 가장 많이 찍어가는 문구 입니다.

한국전 당시 참전을 했던 문구...코리아...

항상 감사합니다.

 

 

 

멀리서 파르테논 신전의 야경을 찍어 봅니다.

근대 문명의 선구자 적인 장소입니다.

저곳에서 민주주의가 논해질때 우리나라는 뭘하고 있었는지...

이제 다음날의 산토리니 행을 위해서 하루를  마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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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이어집니다. - 두바이 사막 투어입니다.

 

 

사막의 명물 낙타입니다.

아내와 같이 타보았는데 낙타가 많이 꿀렁 거려서 기겁을 하더군요.

 

 

사막까지 델따준 자동차들입니다.

많은 차들이 투어를 하는데 모이는곳은 동일 한듯... 

 

 

 

캠프에서 무료로 해주는 헤나 문신. 

 

색소로 되어있어서 진흙같은것을 걷어내면 살에 색소가 남습니다.

며칠 가더군요. 

 

 

 

 

 

 

캠프 공연중의 하나인 밸리 댄스.

댄서 여자분의 살이 장난이 아닙니다.

저많은 살들이 있는분의 허리가 참 잘도 돌아가더군요. 신기해...

 

관광객과 같이 추는 댄스. 

 

 

다들 나와서 춤을 추라는데 뭐 한국인이나 외국인이나 뻘쭘하면 서서 박수를....

 

 

 

사막에 자리한 식사터...

꽤 편합니다.

옆자리분은 아예 누워버렸습니다.

음료수도 마음대로 가져다 마시고, 먹을거리 계속주고...

정말 이런것이 제대로된 힐링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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