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타일에 금이가다...
일상의 소소함 2012. 11. 6. 16:05 |반응형
제가 사는 집은 2008년도 4월에 입주를 했으니 만 4년이 조금 지난 아직은 새집입니다.
애들이 태어나고, 이제는 곳곳에 아이들의 흔적이 생겨서 자세히 보면 잔 상처들이
많이 있지만, 저와 아내는 그래도 새집이라고 우기고 삽니다. (^^)
그런데 얼마전 안방의 욕실로 들어가서 샤워를 하려 하는데 평소에는 눈에 잘 안띄던
천장과 맞닿은 타일이 눈에 확들어오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저렇게 세로로 크랙이 생겨 버렸습니다.
입주후 물도 한번도 닿지 않고, 손길조차 닿지 않은 저위치에...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군요.
부실공사? 지진?...
제가 사는집은 28층 중에 25층이라 아마 흔들림의 영향도 있었겠지요.
아 그래도 그렇지..
쩝~~
한일 건설 AS 팀에 연락을 했더니 그래도 며칠안에 와서 새로운 타일을 갈아주고 갔습니다.
AS 해주시던 분들도 이런경우는 처음본다고 하시더군요.
뭐 새롭게 타일이 붙여 졌으니 큰 불만은 없지만, 기분이 쪼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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