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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개관을 앞두고있는 서울시 새활용 플라자의 내부이다.


업체가 조금씩 입주를 하고있는 상황인데...


뭐 어떻게 보면 그럴싸 하게 만들기는 했다만...


내부를 보면 참 희한하게 만들어 놨다.




우선 계단 난간에서 보면 내부가 무슨 영화속의 


교도소 같이 만들어 놓았다.


난간에 매달려서 쓰레기와 잡다한것을 던지는 장면이 떠오르는곳...


가운데를 뻥 뚫어 놔서 공간 활용도는 꽝.





내부를 전부 백색으로 칠해놔서 이렇게 복도에서 보면


정신병동이 떠오른다.


바닥도 백색이라서 이래저래 금새 때가 타기 좋은 ...




햇살에 비추는 모습이 더 창살같아 보인다.


실베스터스탤론 주연의 그 탈옥 영화 같다.




이거 짓는데에는 혈세가 또 얼마나 들어갔을 라나?


서울시 참 돈많다.


하긴 흉물 만드는데에도 거리낌없이 혈세 써대는 시장이 


새활용플라자 이렇게 만들었다고 신경이나 쓸까?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만든 건물이지만, 전혀 용도에 대한 


공감이 안되는 희한한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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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tt-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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