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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에서의 최대의 관광이라 하면 역시 성소피아 성당과 블루 모스크 입니다.

저렇게 웅장한 건축물이 오래전에 존재 했다는것과,

이슬람과 기독교 간의 치열한 전쟁의 역사가 고스란히 존재하는 곳...

 

또한 정경 분리 원칙에 의한 터키의 문화재 보존에 대한 기준도 볼수 있는 너무나 역사적인 곳입니다.

 

 

 

 

 

 

 

 

 

소피아 성당은 기독교(? 성당이라 천주교인가?) 의 건물에서 이슬람의 점령후 내부를 개조 당했던 곳입니다.

그래서 내부에는 기독교적 그림이 존재하나 다행히 이슬람은 그 그림을 없애지 않고 덮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보존성이 좋아진 결과를 낳았지요.

 

 

 

 

 

천장에 있는 벽화 입니다.

 

 

 

한켠에 있는 슐탄의 기도 장소입니다.

 

 

 

 

이슬람에 의해 약탈당한 보석이 박힌 십자가 자리..

 

 

인터넷이나 그림에서만 보던 이런 명화를 직접 볼수 있다는것이 환상이었습니다.

 

 

많은 벽화에 대한 설명은 솔직히 들은지가 좀되어서 많이 잊어 버렸습니다만,

이런 명화들을 직접 보았다는 그 느낌은 잊혀 지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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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지정 보호유산 데린구유입니다.

밖에서 찍은 사진이 별로 없어서...

 

 

 

내부 통로인데 외부의 침입시 막는 문이라고 하네요.

가뜩이나 좁아서 저는 좁은곳을 잘 못들어가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페쇄 공포가....

 

 

 

 

 

좁은 통로를 보고 있자니 몸이 오그라 들었습니다..

저런곳에서 어떻게 살수가 있었을지...

 

 

 

 

밖에서 본 데린구유 전경.

 

 

 

 

 

 

 

 

어디나 많이 널린 한량 고양이들...

제일 팔자가 좋아보이네요. 

 

 

앙카라에 있는한국전 기념탑입니다.

토이기는 예전에 터키의 한국식 표기입니다.

한국 공원이 앙카라에 있고, 한국에는 여의도에 앙카라 공원이 있습니다.

서로의 친선의 상징이지요.

 

 

 

이유야 어찌되었고, 혹자들이 다르게 이야기한들, 이들은 한국동란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피를 흘려준

은인들입니다.

이분들의 피로써 우리는 번영과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점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터키 시내의 모습입니다.

여기는 서유럽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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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묵깔레는 온천이 유명하지요.

석회질이 굳어져서 만들어진 하얀 전경은 흡사 눈이 내린 곳같습니다.

 

 

 

온천 아래쪽은 숙박시설이 참 많습니다.

 

 

비록 족욕이지만 따뜻한 온천물로 족욕을 하니 발이 정말 개운합니다.

딸아이를 흐르는 물에 살짜기 담가 봅니다.

물살이 세서 꽤 무서워 합니다.

 

 

 

여기는 캐러반사리 입니다.

실크로드 대상인들이 중국에서 이곳을 지나서 유럽으로 장사를 갔었지요.

이런 유적지가 온전히 있는것도 참 신기합니다.

 

 

 

 

여기는 카페트를 파는곳입니다.

저 아저씨는 한국말 장난 아니게 잘하더군요.

하다못해 농담 따먹기 까지...

근데 한국말을 질낮은 사람들에게 배웠는지, 고급스런 말은 아니더군요.

 

 

카페트에 돌돌말린 딸아이 입니다.

 

 

드디어 카파도키아입니다.

미국의 그랜드 캐년에 버금가는 대자연의 작품이지요.

 

 

 

유명한 낙타 바위에서 인증 사진도 찍어 봅니다.

 

 

 

 

 

 

카파도키아에는 기독교 박해시절 이곳으로 숨어들어온 기독교인들이 만든 암석 교회, 주거시설등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곳에서 거주를 했었다는것도 참 신기합니다.

 

 

낙타가 왜 있나 했는데, 역시나 돈받고 사진찍는 낙타입니다.

그러나 그냥 찍었지요.

냄새가 아주 장난이 아닙니다.

 

 

 

 

 

보석 상점입니다.

 

 

 

카파도키아에 있는 호텔들입니다.

회색빛 도시에 있는 호텔이 참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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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같이 갔던 터키는 여러 여행사의 연합 여행이었습니다. 

가이드분이셨던 신현욱 반장님..

지금도 열심히 가이드를 하고 있을런지..

 

 

여행가이드를 하면서 수많은 에피소드도 있으셨던데, 지금쯤은 그만큼의 또다른 에피소드를 만들고 다니시겠지요?

 

 

 

 

 

밤늦게 도착한 호텔.

비수기라 불이 다 꺼져 있다가 우리가 도착하니 건물에 불이 들어오던..

아주 썰렁한 느낌의 호텔이었습니다.

 

저녁식사로 있긴 한데 영 입맛에도 안맞고, 라면을 먹으려 뜨거운 물을 달라면 꼭 1달라를 달라던..

뜨거운 물로 한몫챙기던 직원도 영....

 

 

 

여행내내 우리와 함께 했던 버스입니다.

운전사 한분이 하루 진종일 운전을 하던, 혹 졸음운전을 할까 겁도 났던 버스입니다.

지겹게 타고 다녔지요.

 

 

 

에베소에서의 반가운 한글 안내판입니다.

삼성이 후원 했군요.

고대 도시의 역사를 잘 설명해 놓았습니다.

 

 

 

설명은 잘 들었지만, 기억이 잘 안나는...

이당시의 광고였던가?

 

 

 

 

 

 

분지처럼 생긴 곳에 도시가 형성되었었습니다.

아마도 번성했던 도시였을텐데..

지진과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망해 버린 도시입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이 도시들도 결국엔 이렇게 될수도 있겠지요?

 

 

 

 

새삼 로마의 힘이 놀랍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잘 꾸며진 도시내 도로.

 

 

팔자 좋아 보이는 야옹이. 

 

 

메두사의 얼굴이 보입니다.

크헉..내가 돌로 변해 버리는것은 아닐지....

 

 

 

 

에베소 유적지를 나오면 만나볼수 있는 한국식당 한나입니다.

간만에 먹는 비빔밥이 눈물나게 맛있습니다.

 

 

드디어 파묵깔레입니다.

온천으로 유명한 곳.

파묵깔레부터 3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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