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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주차장에서 옆차를 긁었습니다. 

물론 저의 부주의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 할말은 없었습니다만....

 

같은 동에 거주하는 사람의 택시였고, 내차를 빼다가 꽁지에서 살짝 접촉하는 느낌이 났습니다.

내려서 보니 범퍼가 살짝 까졌더군요.

 

큰일은 안나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택시인데 좀 골치가 아플수도 있겠다 란생각, 같은 입주민이니 잘 풀면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일단 차량 소유주에게 연락을 했고, 같은동 위층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확인을 해보겠다고 하는 통화 이후 저렴하게 하는곳 가서 처리를 하겠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때 까지는 서로 좋게 좋게 해결하는듯 했습니다.

 

길거리 도색하는곳에서 약 8만원정도 한다는 소리에 나는 금액이 세다는 소릴 해버렸습니다.

이소리에 빈정이 상했던지, 나중에 다시 전화가 와서는 보험처리를 해야 겠다는둥, 범퍼가 더 망가졌다는둥, 5~60만원은 더 든다는둥의 소릴 해대더군요.

 

상해 접수이야기도 떠들고, 뺑소니 이야기도 떠들고...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사람이 승차하지 않은 상황의 차량 손괴는 뺑소니도 성립이 되지 않고, 그저 망가진 차량 수리해주면 끝입니다.

 

어찌나 무식한 소리만 골라 하던지...

 

반박을 해주고 싶었지만, 일을 더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냥 미안하다는 말만 계속 했네요.

 

결국 7만원에 합의하고 바로 금액을 주었습니다.

 

물론 며칠이 지난 지금도 저 택시는 까진 범퍼가 그대로 입니다.

 

딱히 손볼 생각도 없었겠지요.

 

아마 보험처리를 했다면 범퍼 교환과 더불어 한 2-3일 잡고서 본인 수익치를 최대로 잡아 수익 보전을 받았겠지요.

 

역시 택시 기사는 답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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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눈이 많이 와서 도로가 많이 지저분 합니다.

아마 주행하는 차량도 도로의 진흙탕에 많이 지저분 해졌을텐데요.

아침에 제앞에 가던 마을버스는 좀 심하다 싶네요.

유리창은 물론 번호판, 심지어 몇번 버스인지 노선 조차 볼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요즘 노면이 안좋다고는 하지만 저정도면 아예 며칠째 세차를 안한거겠네요.

쳐다만 봐도 제 기분이 나빠집니다.

조금만 시간을 내면 될것을...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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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부 순환로를 달리다가 본 오토바이 입니다.

이륜차는 내부순환로에 올라올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법규를 무시하고 달려주는 저 센스..

 

가까이 보니,  번호판이 안보입니다.

뭘까요?

 

 

 

바로 번호판에 LED를 큼지막하게 달았습니다.

번호판도 가리고, 밝은 빛을 달아서 잘 볼수도 없고..!!

 

 

 

번호를 확인해서 신고를 하려 했지만저렇게 해놓으니 제대로 볼수가 없더군요.

이 오토바이는 내부순환로를 지나 자유로를 유유히 지나서 김포쪽으로 빠지더군요.

 

법규를 아주 뭘로 아는 이런분들!!!

제발 없어지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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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의정부길에서의 상황입니다.

차가 많이 서있으니, 저 뒤 멀리서 택시 한대가 중앙선을 훌쩍 넘어서 오다가 신호위반까지 하면서

가버리네요.

 

누구는 바보라서 줄서 있고, 신호대기하고 있을까요?

너무 괘씸해서 경찰청에 신고 할까 하다가 차로 밥벌어 먹는 인간인데,

신고를 했다가는 벌점이 40점을훌쩍 넘겠더군요.

 

중앙선 침범이 벌점 30점에 신호위반까지 있으니...

쓰레기 같은 택시이지만 그인간한테 딸린 식솔 생각해서 걍 신고는 안할랍니다.

 

택시들.. 언제쯤에서나 제대로 된 인간들이 모는 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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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출근길에 본 차량입니다.

아예 번호판이 안보이네요.

이차량의 앞을 보니 앞과 옆은 깨끗합니다.

 

아마도 번호판을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함의 목적이 많은듯합니다.

이런 차량은 특히 국도변에 많습니다.

국도를 달리다 보면 도로 파손이 유난히 많은것을 보게 되는데,

대부분 과적차량등이 많이 다녀서 입니다.

 

또한 트럭의 목적상 속도 보다는 짐을 싣는것이 본연의 임무이다보니 속도도 많이 나지 않지요.

규정속도도 안내고 달리는 트럭들이 많습니다.

 

속도를 내게되면 기름 소비가 많아지게 되어 천천히 달리게 되지요.

큰 차를 모는 라이센스만 신경을 쓰지 말고 큰차를 모는 도로 매너 또한 신경을 쓰면 좋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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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컴퓨터에 별안간 이상한 프로그램이 깔렸습니다.

 

이상한 홈피를 들어간것도 아닌데 갑자기 antivirus security pro 라는 아이콘이 생기고,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가 계속 발견

 

되었다고 알약에서 경고하고, 이 프로그램은 계속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고 있다는 메세지를 띄웁니다.

 

클릭을 하면 무조건 결제창으로 나오게 된것을 보니 정상적인 프로그램은 아니겠다 싶어서 삭제를 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왠걸?

 

제어판이나 그어디에도 uninstall 은 없습니다.

 

지혼자 열심히 스캔해서 바이러스 잔뜩 걸렸다고 경고창 나오고, 인터넷도 잘 안되게 하고, 심지어

 

EXE 화일을 실행을 못하게 막기까지 합니다.

 

정말 악성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랜섬 웨어로 악명이 높군요.

 

가짜 코드를 넣어서 돈을 지불한것처럼 인식시켜서 삭제하는 방법도 찾아보니 있고, 이 프로그램을 잡는 전문 바이러스 프로그램도 있는듯합니다.

 

검색을 해본대로 안전모드도 들어가보고 삭제를 하기 위해 이런저런 노력을 해보았지만, 안전모드는 저절로 튕겨 나

 

오게 설계가 되어 있는듯 안전모드도 안들어가지고, 삭제할 대상은 히든으로 숨겨놓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저는 부팅 영역인 C:\ 를 밀어 버렸습니다.

 

저는 PC에 운영체제를 깔때 C와 D로 나눈후 C에는 약 50GB 정도만 할당합니다.

 

데이터는 D:\에 저장을 하고 C:\는 운영체제로만 해둡니다.

 

이렇게 바이러스등에 손상을 입었을 경우 C:\ 만 싹 밀어버리고 새로 깔면 되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하루동안 일은 못했지만 속시원히 밀고 새로 깔았습니다.

 

대체 이런 바이러스로 얼마나 벌길래 이렇게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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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을 운전하면서 로드킬된 동물들의 사체는 본적이 있는데 처음으로 로드킬을 목격했습니다.

 

 쥐로 보기엔  좀 많이 크고 정확히는 뭔지 모르겠는데, 트럭 앞을 가로지르려다가 아마 놀라서 서버린 모양입니다.

 

가로지르던 속도와 트럭이 제동을 거는 시간을 보면 가로질러 갔을법도 했는데...

 

(1분정도부터 나옵니다.)

 

 

차량의 제동후 몸의 한켠이 바퀴에 눌려 바닥에 있는 동물을 보는순간 많이 당황했습니다.

 

아파서 몸부림치는게 순식간에 지나가는 제차에서도 느껴질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만 하면서 지나치는 제 자신이 좀 무력하다는 느낌도 들고...

 

아마 내 뒤에 계속해서오는 차량에 다시 깔려서 죽었겠지요.

 

그냥 마음이 좀 착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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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입니다.

 

많은 분들이 차량으로 여행을 떠나고 있는데요.

 

지난주 제가 근무하는 곳앞의 도로에서 꽤 심한 교통 사고가 났습니다.

 

젊은 친구들 4명이 스파크에 몸을 싣고서 왕복 2차선 도로를 꽤 과속했던것 같습니다.

 

 

 

다행히 사람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도 차량이 옆으로 전신주를 들이받아서 엔진이 풀숲밖으로 튕겨져 나갔습니다.

 

안그랬다면 엔진이 밀고 들어와 운전자와 보조석 사람은 이세상 사람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전신주가 휠 정도로 세게 들이 받았습니다.

 

 

 

 

해당 차량의 앞 부분은 완전히 날아갔습니다.

 

 

 

 

멀리서 봤을때 차안 사람이 어떻게 되지 않았나 했는데, 저친구들 무사히 내리더군요.

 

파란색 옷이 운전자입니다. 운전석에서 내리는것을 제가 봤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슬금 슬금 사라지더군요.

 

경찰이 조사하러 나왔을때 3명이서 타고 있었다고 거짓말을 했다는군요.

 

아마도 음주상태가 아닌가 해서 도망간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니면 무면허였을까요?

 

 

 

풀숲에서 연기를 내고 있는 엔진 입니다.

 

 

 

전신주가 휘어 있습니다.

 

 

 

스키드 마크가 꽤 길게 나있습니다.

 

끼익 하는 소리가 무지 크게 들렸었으니 꽤 과속을 한거지요.

 

나중에 들어보니 경찰한테 또 거짓말을 한게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여 피하려다가 사고를 냈다고 했다더군요.

 

그러나 회사 CCTV에 사고가 찍혔네요.

 

맞은편에서 온 차량은 없네요.

 

캡스 동영상이 mp4를 지원하지 않아서 컴에서 실행 시키고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모두 안전운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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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이었습니다.

 

좌회전을 해서 진입을 하려는 순간 맞은편에서 차가 한대 옵니다.

 

자기 차선이 막히니까 좌회전을 하기위해서 저 뒤에서부터 차선을 넘어서 온것입니다.

 

순간 놀라서 클락션을 눌렀더니 미안하다는 말은 없이 왜 빵빵거리냐며 욕을 하면서 가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본인이 잘못한것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자기만이 편하자고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들, 또 특히나 택시 운전하시는분들..

 

이분들은 90%이상이 자기 편의만 압니다.

 

도로는 국가가 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장소입니다.

 

혼자만 편하려고 하면 감당할수 없는 결과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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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트나 편의점을 할것없이 일본맥주가 엄청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그것도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가격으로 팔고 있습니다.

 

 

 

(출처 : 경향신문)

 

 

                                                                      많은분들이 보실수 있도록!!

                                                                  ↓↓↓↓↓↓↓

 

 

 

 

그런데 이 일본맥주들의 주요 공장들이 후쿠시마 원전 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다는 사실이 문제입니다.

 

아래 지도는 후쿠시마와 가까운 아사히 맥주 공장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출처 : 구글지도)

 

 

저정도 거리면 주변 모든것들이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습니다.

 

방사능은 우리의 생각만큼 쉽게 제거 할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닦아낸다고 닦아 지는것이 아닙니다.

 

자연 반감기만해도 수백년이상이 걸릴지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아래 사진은 기린 맥주 공장이 쓰나미때 무너진 사진입니다.

 

그냥 무너진것은 복구하면 되지만, 항상 문제는 이 공장도 후쿠시마에서 멀지 않다는것이지요.

 

 

출처 : http://ajw.asahi.com/article/0311disaster/recovery/AJ201107254941   - 아사히 신문

 

 

 

 

그리고 이 사진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이후 일본 방사능 물질이 퍼져나가는 상황을 보여줍니다.

 

태평양을 완전히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대체 일본인들은 무슨 권리로 이런짓들을 하는건지..

 

맥주 뿐이 아닙니다.

 

일본산 어류도 엄청나게 수입되고 있는데, 이 어류들이 어디서 채취가 될까요?

 

바로 태평양입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재앙수준입니다.

 

일본산 맥주!! 값이 싸다고 내몸과 바꾸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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