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난주말입니다.

 

장한로 근처를 지나가는데, 왠오토바이 한대가 정말 어이 없는 광경을 연출하면서 가고 있습니다.

 

아버지인듯한데, 화물을 적재하도록만든 오토바이 뒷칸에 아이를 쪼그려 앉히고 헬멧도 없이 하다못해 묶은 끈도 없이

 

달리는것입니다.

 

안전장치라곤 아이가 두손으로 꼭잡은 화물 지지대입니다.

 

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그렇다고 갓길로 달리는것도 아니고, 요리조리 차량을 피해서 내달립니다.

 

본인만 헬멧을 쓰면 다인겐지...

 

 

이런 정말 어처구니 없는 광경은 제발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Batt-pro
:
반응형

파주의 방축 삼거리입니다.

 

출근중 신호를 받고 대기하고 있었습니다만, 아주 과감히 신호를 위반하시는 마티즈입니다.

 

운전자를 보니 아주머니네요.(김여사?)

 

남자들도 거칠게 위반을 많이 하지만, 요즘 운전하면서 출퇴근을 하다보니, 의외로 여자분들이 신호위반을 많이 하십니다.

 

공통적인 특징이 있지요.

 

주변 상황을 인지하지 않고 들이댑니다.

 

그리고 여자라서 깔보는거냐? 하는식의 상황만 연출합니다.

 

며칠전에는 일방 통행 길을 아주 거리낌 없이 들어오던 여자분도 마주쳤습니다.

 

제가 클락션을 울려도 이유를 모르더군요.

 

 

 

운전을 하시는것은 좋습니다.

 

다만 서로의 약속인 신호는 지키자구요.

반응형

'레드카드(더불어사는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험한 일본 맥주  (3) 2013.07.12
개념 상실한 아버지...  (0) 2013.06.20
무단횡단 보행자를 칠뻔하다...  (2) 2013.04.17
자전거 분실  (0) 2013.01.13
12월 25일의 코스트코 풍경  (3) 2012.12.31
Posted by Batt-pro
:
반응형

저의 집은 퇴계원입니다.

 

새로생긴 아파트 단지인데 정문 바로앞에 퇴계원 고등학교가 이전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신호등도 꽤 많이 생겼지요.

 

신호등은 꽤 잘지키는 편이지만, 고등학생들이 많다보니 어린애들은 신호를 보통 잘 안지키죠.

 

그런데 오늘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인명사고를 낼뻔했습니다.

 

저는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다가 신호를 받고 움직였는데, 횡단보도 붉은색 신호에도 좌우 보지도 않고 건너던 학생을 칠뻔했습니다.

 

 

 

 

좌회전을하면서 왼쪽에 보이는 학생은 제차의 왼쪽 프레임이 가려서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서있는 차뒤에서 나오는 아주머니가 붉은 신호에 건널까 말까 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와서 그사람을 신경 쓰다가 미처 왼쪽의

 

무단횡단 학생을 못보았지요.

 

이학생도 당황했는지 그냥 서있으면 될것을 갑자기 뛰는통에 저도 놀라서 브레이크와 악셀을 동시에 밟아 버렸습니다.

 

다행히 핸들을 틀어서 사고는 면했지만, 정말 큰일 날뻔했지요.

 

어린 친구들은 이런 무모한 보행을 제발 삼갔으면 좋겠습니다.

 

저친구나 나에게 그나마 천운이었다고 위안을 삼아야 겠네요.

반응형
Posted by Batt-pro
:
반응형

오늘 길거리에서 너무나 황당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마도 고가의 자전거였겠지요.

 

당한 사람은 얼마나 화가 났을까요?

 

제가 봐도 참 어이가 없습니다.

 

차라리 와이어를 끊고 온전하게 가져갔으면 덜 약이 올랐을까요?

 

이런 모습들은 더이상 안보이기를 희망할 뿐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Batt-pro
:
반응형

올해의 크리스 마스는 징검다리 연휴가 끼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연휴로 쉬는 회사가 꽤 있나 봅니다.

 

제가 사는 지역의 상봉 코스트코는 역시나 어김 없습니다.

 

 

 

그래도 위사진을 찍을때는 질서가 조금 있네요.

 

우측에 쭈욱 늘어선 차량이 코스트코 진입 희망 차량입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니 질서가 아주 엉망입니다.

 

중간의 차선은 코스트코에 볼일이 없는 차량을 위해 통행용으로 비워두어야 하는데, 줄서기는 싫고 새치기를 목적으로 진입한 차량이

 

코스트코 진입 목전에 가서야 깜박이를 켜고 끼어들려고 안간힘을 쓰는 동안 뒤차량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습니다.

 

정말 사회악 같은 족속들이지요.

 

올해 크리스 마스의 코스트코 교통 질서는 최악이네요.

 

먼저 쇼핑하겠다고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말고 저런 사람들은 그냥 집에서 인터넷으로나 물건을 사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Posted by Batt-pro
:
반응형

 중앙 차로제가 시행되면서 자주 보는 모습입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될것을...

 

그 조금을 못참고 위법을 저지릅니다.

 

 

 

깨진 유리창 효과를 아시나요?

 

멀쩡한 유리창은 가만히 두지만, 누군가가 유리창을 조금이라도 깨게 되면, 사람들은 그 유리창을 따라서 깨뜨리게 됩니다.

 

시작은 내가 아니지만 그 누군가가 시작을 하게되면 그 행동은 가능한 일로 인식이 되어 서슴없이 따라하게 됩니다.

 

비록 위법인 일일지라도 나는 따라한것이기 때문에 죄책감이 없어 지는것이지요.

 

한사람이 횡단 보도를 불법으로 건너기 시작하면 많은 수의 사람이 순식간에 따라 하게 됩니다.

 

 

 

물론 이런 행동은 또한 나이든 사람들이 많이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나이가 들수록 고개를 숙이는 벼가 아니라 희한한 특권의식을 가집니다.

 

합리적 사고와 공중 도덕, 법규를 깡그리 무시한 나이법이 앞서게 되지요.

 

나는 해도돼!!! 라는 말도 안되는 특권의식이 발동을 합니다.

 

그러나 법규에는 특권층은 없습니다.

 

모두가 지켜야 할 법이며, 약속입니다.

 

비록 사소한 횡단 보도이지만, 작은 약속입니다.

 

어줍짢은 특권의식은 이제 버리고 나부터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랄뿐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Batt-pro
:
반응형

부동산을 지나갈때 보면 항상 공통적인모습이 하나 있습니다.

 

간판도 아니면서 간판으로 사용되는 이중 현관문입니다.

 

그냥 문으로 보면 이상없어 보일수 있지만 이 이중문에는 항상 부동산의 로고가 큼지막하게 박혀 있으며, 또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도로에 스토퍼를 박아서 고정하는 행위입니다.

 

저행위는 매우 위험합니다.

 

예전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내에서 어느 아이가 뛰어가다가 저런 문을 제대로 피하지

 

못해서 얼굴을 부딪히고 심하게 다친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바닥을 고정했기 때문에 그 충격은 엄청난거지요.

 

저 땅은 공도입니다.

 

자기땅도 아닌곳에 저렇게 구멍을 뚫어 간판대용으로 사용하는것은 엄연한 불법입니다.

 

입간판은 점용료를 내야합니다.

 

그 점용료를 내지 않기 위한 잔머리를 쓴것이지요.

 

특히 부동산이 심합니다.

 

저런 행위는 너무나 이기적인 행위입니다.

 

본인들의  이기심으로 우리 아이들이 다칠수도 있다는것을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Batt-pro
:
반응형

사실 사고라고 하기에는 좀 거창하지만, 내길 잘가고 있는 내차에게

 

택시가 덤벼든꼴이랄까요?

 

 

 

나는 우회전 차선에서 정상적으로 우회전을 하려 했습니다만,

 

바로 저 택시가 직진차선에서 갑자기 우회전을 해버렸습니다.

 

심하지는 않지만 살짝 차가 밀리는 느낌을 받았고, 곧바로 내려서 사진촬영에 들어갔습니다.

 

 

 

 

택시 기사는 나름 능숙하게 내려서 사진찍고 분주하게 돌아 다니는 나를 보고서는

 

좀 당황해 하더군요.

 

내차는 4월에 뽑은 새차였기에 화를 냈더니 당황하면서 자기차도 새차라고 주저리 주저리....

 

어떻게 저차가 새차일까요?

 

저 모델은 이미 예전에 단종 되었건만....

 

 

(무척 당황해 하던 택시 기사)

비가 오던때라 단번에 상처를 찾기가 좀 어렵더군요.

 

 

 

 

아 정말 애매했습니다.

 

살짝 까지기는 했네요.

 

크게 망가진것은 없는데, 그냥 가라하기엔 얄미웠던게, 바로 이 택시가 사고장소 이전

 

에서 제가 달리던 차선으로 갑자기 끼어들어서 차선위반에 신호위반하고 달려 나가던

 

택시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살짝 급정거를 하면서 신호에 걸렸는데, 저 택시는 적색 신호도 위반하고 그냥

 

내리 달렸던 택시였었습니다.

 

블랙박스에도 다 찍힌 택시였기 때문에 용서가 안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양반이 갑자기 자기 지갑에서 돈 2만원을 급히 꺼내면서 택시가 벌어야 얼마나 버냐면서 그돈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당황함의 역전이랄까요?

 

제가 다 당황 스러웠습니다.

 

뭐 여튼... 2만원으로 마무리를 한셈이지요.

 

택시 기사분들!!!

 

제발 도로는 당신들 것이 아닙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라는 말로 위법과 무법이 용서되지는 않습니다.

 

안전 운전 합시다!!! 제발~~~~

반응형
Posted by Batt-pro
:
반응형

 

 

며칠전 지하 주차장으로 가다가 너무나 이기적인 주차차량을 보았습니다.

 

딱 보면 아시겠지요?

 

기둥때문에 내리기가 불편하여 차를 앞으로 삐죽 내밀고 주차를 한것입니다.

 

이사진만 보면 내리기가 힘들어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저 위치는 차량이 꺽어지고 교차 통행하는 T자형 구간입니다.

 

저차를 피해서 좌측 출구로 핸들을 꺽으려면 여차하면 벽과 접촉을 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곳은 지하 3층인데 정 자리가 없으면 4층으로 가면 빈자리가 많은데도 굳이

저렇게 차를 세우는 사람의 뇌구조가 정말 궁금합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는 지하 5층까지 주차장입니다.

 

혼자사는 세상, 혼자사는 집도 아니고, 대체 어떻게 교육을 받아오면서 커왔길래

 

혼자만 편하면 된다고 생각을 할까요?

 

요즘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것 같아서 참 씁쓸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Batt-pro
: